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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아프로-유라시아]] | '''유럽'''은 [[아프로-유라시아]]에서 아시아 본토와 아프리카 본토를 제외한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거대한 반도 지역이다. | ||
== 역사 == | |||
고대에는 [[그리스]]의 도시국가들과 [[로마 제국]]이 탄생한 곳이다. | 고대에는 [[그리스]]의 도시국가들과 [[로마 제국]]이 탄생한 곳이다. | ||
[[중세 시대]]에는 여러 [[왕국]]들이 난립했으며, [[봉건 제도]]가 시행되었다. | [[중세 시대]]에는 여러 [[왕국]]들이 난립했으며, [[봉건 제도]]가 시행되었다.(대개 당시의 유럽지도를 보여주면서 왕자공주 타령하는 지도들은 대부분 영지 기준으로 분할한 지도다) 그 후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며 수학적, 과학적 발전을 이루었고 이를 토대로 해외로 나가기 시작한다. | ||
해외 [[식민지]] 건설이 시작되는 동안,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면서 유럽 지역은 한바탕 큰 전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시민 사회에 대한 개혁이 생겨났다. | 해외 [[식민지]] 건설이 시작되는 동안,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면서 유럽 지역은 한바탕 큰 전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시민 사회에 대한 개혁이 생겨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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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제국주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유럽의 열강들은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얻으려고 대립하다가 결국 [[제 1차 세계 대전|두 번의]] [[제 2차 세계 대전|세계 대전]]을 거친 뒤 세력이 급속도로 축소되어 [[미국]]과 [[소련]]의 장기판, 아니 체스판이 되었다. 그러나 [[냉전]]이 끝나면서 통합된 유럽을 지향하던 국가들에 의해 [[유럽 연합]]이 세워졌다. | 그 후 [[제국주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유럽의 열강들은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얻으려고 대립하다가 결국 [[제 1차 세계 대전|두 번의]] [[제 2차 세계 대전|세계 대전]]을 거친 뒤 세력이 급속도로 축소되어 [[미국]]과 [[소련]]의 장기판, 아니 체스판이 되었다. 그러나 [[냉전]]이 끝나면서 통합된 유럽을 지향하던 국가들에 의해 [[유럽 연합]]이 세워졌다. | ||
=== | == 지리 == | ||
유럽은 [[아시아]]와 우랄 산맥, 카스피 해, 그리고 캅카스 산맥을 기준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 때문에 유럽이 대륙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유럽과 아시아를 합한 [[유라시아]] 대륙이라는 용어가 탄생했다. | |||
유럽의 경계선은 대략 아래의 기준을 따른다. | 유럽의 경계선은 대략 아래의 기준을 따른다. | ||
* 큰 기준으로서 아시아와 경계선은 [[우랄 산맥]] ~ [[카스피 해]] ~ [[카프카스 산맥]]의 연결선이다. | * 큰 기준으로서 아시아와 경계선은 [[우랄 산맥]] ~ [[카스피 해]] ~ [[카프카스 산맥]]의 연결선이다. | ||
** 때문에 유럽과 아시아를 구분짓기에 가장 애매한 지역이 바로 흑해와 카스피 해 사이에 있는 카프카스(캅카스) 지역이다. 이 구분에 대해서는 [[아시아]] 문서로. | ** 때문에 유럽과 아시아를 구분짓기에 가장 애매한 지역이 바로 흑해와 카스피 해 사이에 있는 카프카스(캅카스) 지역이다. 이 구분에 대해서는 [[아시아]] 문서로. | ||
* 유럽과 아프리카를 구분짓는 경계는 [[지중해]], 유럽과 아메리카를 구분짓는 경계는 [[대서양]]이다. 지중해와 대서양의 구분은 지브롤터 | * 유럽과 아프리카를 구분짓는 경계는 [[지중해]], 유럽과 아메리카를 구분짓는 경계는 [[대서양]]이다. 지중해와 대서양의 구분은 [[지브롤터 해협]]인데, 지브롤터 해협의 북쪽인 [[이베리아 반도]]는 유럽이고 남쪽은 아프리카이다.{{ㅈ|[[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아프리카]]는 [[피레네 산맥]] 이남으로부터 시작한다" 라는 말을 해 [[스페인]]과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의 나라들을 {{ㅊ|북북아프리카, 쀾아프리카로 만들어}} 화나게 했다는 말도 있었다. 그런데 정작 나폴레옹 자신도 [[코르시카|피레네 산맥 이남 출신]]이다. 어...?}} | ||
** 지중해 주변국가 중 북아프리카 지역의 국가 소속에 포함되지 않는 도서지역은 모두 유럽에 속한다. 때문에 [[몰타]] 및 [[키프로스]]는 유럽에 속하고, | ** 지중해 주변국가 중 북아프리카 지역의 국가 소속에 포함되지 않는 도서지역은 모두 유럽에 속한다. 때문에 [[몰타]] 및 [[키프로스]]는 유럽에 속하고, [[이오니아 해]]상에 떠있는 [[키클라데스 제도]](그리스령) 또한 유럽에 속한다. | ||
* 대서양의 도서지역에 대해서는 아래의 기준에 따른다. | * 대서양의 도서지역에 대해서는 아래의 기준에 따른다. | ||
** [[마데이라]] 및 [[카나리아 제도]]는 각각 포르투갈령과 스페인령이지만, 자연지리상 아프리카로 분류한다. 단, 문화권으로 분류시에는 유럽에 포함시킨다. | ** [[마데이라]] 및 [[카나리아 제도]]는 각각 포르투갈령과 스페인령이지만, 자연지리상 아프리카로 분류한다. 단, 문화권으로 분류시에는 유럽에 포함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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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에 떠있는 [[아이슬란드]]와 [[페로 제도]], [[스발바르드 제도]] 등은 모두 유럽에 포함된다. 단,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만큼은 북아메리카에 속한다. | ** 북해에 떠있는 [[아이슬란드]]와 [[페로 제도]], [[스발바르드 제도]] 등은 모두 유럽에 포함된다. 단,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만큼은 북아메리카에 속한다. | ||
* 스발바르드 제도보다 동쪽편에 있는 북극해상 제도에 대해서는 편의상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구분하거나 아예 둘 다에 속하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다만 러시아가 유럽의 색채가 강하기 때문에 러시아령 북극해 섬은 대부분 유럽(단, [[바레츠해]] ~ [[카라해]]를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로 삼기도 한다.), 미국령 및 캐나다령 등의 북극해 섬은 북아메리카에 포함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 * 스발바르드 제도보다 동쪽편에 있는 북극해상 제도에 대해서는 편의상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구분하거나 아예 둘 다에 속하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다만 러시아가 유럽의 색채가 강하기 때문에 러시아령 북극해 섬은 대부분 유럽(단, [[바레츠해]] ~ [[카라해]]를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로 삼기도 한다.), 미국령 및 캐나다령 등의 북극해 섬은 북아메리카에 포함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 ||
== 자연환경 == | |||
{{각주}} | {{각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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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유럽| ]] | [[분류:유럽| ]] | ||
[[분류:지역]] | |||
[[분류:반도]] | [[분류:반도]] | ||
{{리브레 맵스 마커|49.82560945261916|9.304186883517787|2|유럽}} | {{리브레 맵스 마커|49.82560945261916|9.304186883517787|2|유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