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이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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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캄브리아기]]에 서식했던 [[버제스 셰일]]의 대표적인 동물들 중 하나로 가장 흔하기도 하며, 실제로도 677여개의 표본들이 발견되어 버제스 셰일의 동물 [[화석]]의 1.29%를 차지한다.
[[캄브리아기]]에 서식했던 [[버제스 셰일 동물군]]의 대표적인 동물들 중 하나로 가장 흔하기도 하며, 실제로도 677여개의 표본들이 발견되어 버제스 셰일의 동물 [[화석]]의 1.29%를 차지한다.


화석의 보존 상태도 대단히 좋은 편이라 소화관까지 나타나 있으며, 이는 오토이아의 바닥의 붙어 사는 생태 때문에 무너지는 암초나 절벽, 흙에 묻혀서 운반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화석의 보존 상태도 대단히 좋은 편이라 소화관까지 나타나 있으며, 이는 오토이아의 바닥의 붙어 사는 생태 때문에 무너지는 암초나 절벽, 흙에 묻혀서 운반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019년 4월 3일 (수) 16:05 판

틀:생물 분류

파일:420px-Ottoia burrowing.jpg
복원도 생긴게 참 묘하다.

개요

캄브리아기에 서식했던 버제스 셰일 동물군의 대표적인 동물들 중 하나로 가장 흔하기도 하며, 실제로도 677여개의 표본들이 발견되어 버제스 셰일의 동물 화석의 1.29%를 차지한다.

화석의 보존 상태도 대단히 좋은 편이라 소화관까지 나타나 있으며, 이는 오토이아의 바닥의 붙어 사는 생태 때문에 무너지는 암초나 절벽, 흙에 묻혀서 운반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U자 형태의 굴을 파 몸을 지탱 했으며 땅속에 버로우 하여 접근하는 먹이를 낚아채 잡아먹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뒤집을 수 있는 주둥이를 가지고 있었으며 주둥이에는 가시가 나있었는데 가시는 먹이를 잡을 때 이빨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동물이 육식동물이라는 것은 소화관에서 오만 가지 동물이 발견 되는 것으로 쉽게 증명되며, 특히 하플로프렌티스가 자주 발견되고 간혹 같은 오토이아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 이 동물이 동족도 잡아먹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사냥만 했던 것은 아니고 시체도 먹었다고 추정된다.

종류

  • Ottoia prolifica Walcott, 1911
  • Ottoia tricuspida Smith et al., 2015

기타

다큐멘터리 생명 그 영원한 신비에서 잠시 등장했는데 아노말로카리스를 피해 하플로프렌티스를 잡아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