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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료 수집이 가능한 메모 클라우드 서비스. 메모를 기반으로 웹 사이트나 문서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노트북'이라는 카테고리와 태그를 통해 자료를 원하는 대로 분류하고 찾을 수 있다. | 다양한 자료 수집이 가능한 메모 클라우드 서비스. 메모를 기반으로 웹 사이트나 문서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노트북'이라는 카테고리와 태그를 통해 자료를 원하는 대로 분류하고 찾을 수 있다. | ||
== 역사 == | |||
2007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엔진파이브의 창업자였던 필 리빈 (Phil Libin)이 첨단 이미지 인식 기술을 연구하는 러시아 과학자 스티판 파치코드 (Stepan Pachikov)를 만나며 시작되었다.<ref>[https://blog.evernote.com/ko/2013/01/17/evernote-120/ Evernote Blog (ko)]</ref> | 2007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엔진파이브의 창업자였던 필 리빈 (Phil Libin)이 첨단 이미지 인식 기술을 연구하는 러시아 과학자 스티판 파치코드 (Stepan Pachikov)를 만나며 시작되었다.<ref>[https://blog.evernote.com/ko/2013/01/17/evernote-120/ Evernote Blog (ko)]</ref> | ||
브라우저에 [https://evernote.com/intl/ko/webclipper/ Evernote Web Clipper] 확장 기능을 설치하면 웹 사이트의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OS의 공유 기능을 통해 | 한국에는 2011년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한국 지사를 세우고 사용자 컨퍼런스를 여는 등 한국 시장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2016년 6월 28일에는 [https://blog.evernote.com/ko/2016/06/28/evernotekoreaforumlaunch/ 한국어 포럼을 열었다]. 이는 영어 [[포럼]]에 더해 일본어, 브라질/포루투칼어, 스페인어에 이은 네 번째 언어별 포럼이다. [https://discussion.evernote.com/forum/289-korean-discussions/ Evernote 한국어 포럼] | ||
== 기능 == | |||
* 브라우저에 [https://evernote.com/intl/ko/webclipper/ Evernote Web Clipper] 확장 기능을 설치하면 웹 사이트의 콘텐츠를 보이는 대로 저장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OS의 공유 기능을 통해 가능하다. <br />경쟁 서비스인 [[원노트]]에도 웹 클리퍼 기능이 있으나, 에버노트가 웹 페이지의 HTML 정보를 가져오는 데 반해 원노트는 단순히 이미지로 캡쳐하는 방식이다. | |||
* 무료 사용자는 월 60MB, 플러스 사용자는 월 1GB, 프리미엄 사용자는 월 10GB를 업로드할 수 있다. 총 용량이 아닌 월 업로드 용량이 기준이기 때문에 총 용량은 사실상 무제한으로 늘어날 수 있다. 월 단위의 업로드 용량이 작은 것 처럼 보여도 노트 클라우드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부족한 것은 아니다. | |||
*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하여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을 노트에 추가할 수 있다. URL 형식으로 추가되기 때문에 용량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 |||
* 노트의 특정 텍스트를 암호화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앱을 잠그는 것도 가능하다. | |||
* [https://help.evernote.com/hc/ko/articles/208313828 검색 연산자]를 통해 태그, 날짜, 위치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 |||
* 알림을 추가하여 To-Do 앱이나 [[캘린더]]처럼 활용할 수 있다. 공식 블로그에서 달력 템플릿을 추가해 사용할 수도 있다. | |||
* [[Post-it]]을 카메라로 찍어 색상으로 분류할 수 있다. | |||
[ | * [[명함]] 정보를 [[링크드인]]과 연동할 수 있다. | ||
* [[몰스킨]]과 함께 수첩을 내놓았다. 함께 제공되는 스티커를 붙여 스마트폰 앱으로 찍으면 스티커 설정에 따라 스캔한 페이지가 분류된다. 구매시 3개월 프리미엄 사용권이 제공된다. | |||
* [[IFTTT]]를 통해 [[Pocket]]에 저장한 글을 자동으로 저장한다거나 링크를 포함한 [[트위터|트윗]]을 했을 때 자동으로 저장하는 등 자동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
== 기타 == | |||
[https://blog.evernote.com/ko/ 에버노트 블로그]에서는 공지사항과 함께 다양한 에버노트 활용 방법,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에버노트를 제대로 써 보겠다면 [[RSS]]로 구독하는 것이 좋다. | |||
전 대학 교수인 [[김정운]]이 저서 '에디톨로지'와 강연에서 여러 번 언급하며 에버노트 사용자임을 밝혔다.<ref>[https://youtu.be/I9-ziD54Fns 김정운 교수 "창조는 편집에 있다" 영림원CEO포럼에서 강연], [https://blog.evernote.com/ko/2015/01/08/drkim_editology/ 내 삶을 창조적으로 만드는 데이터베이스- 김정운 박사의 에디톨로지 도구는?]</ref> 만화 '[[미생]]'의 작가로 유명한 [[윤태호]]는 사용자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활용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ref>[http://it.donga.com/22431/ 에버노트, 일상의 변화를 이끌다 '유저 컨퍼런스 2015']</ref> | 전 대학 교수인 [[김정운]]이 저서 '에디톨로지'와 강연에서 여러 번 언급하며 에버노트 사용자임을 밝혔다.<ref>[https://youtu.be/I9-ziD54Fns 김정운 교수 "창조는 편집에 있다" 영림원CEO포럼에서 강연], [https://blog.evernote.com/ko/2015/01/08/drkim_editology/ 내 삶을 창조적으로 만드는 데이터베이스- 김정운 박사의 에디톨로지 도구는?]</ref> 만화 '[[미생]]'의 작가로 유명한 [[윤태호]]는 사용자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활용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ref>[http://it.donga.com/22431/ 에버노트, 일상의 변화를 이끌다 '유저 컨퍼런스 2015']</ref> | ||
{{주석}} |
2016년 8월 2일 (화) 23:27 판
파일:Evernote favicon.png에버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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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note_logo_center_512.png | |
웹사이트 정보 | |
시작일 | 2007년 |
개요
다양한 자료 수집이 가능한 메모 클라우드 서비스. 메모를 기반으로 웹 사이트나 문서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노트북'이라는 카테고리와 태그를 통해 자료를 원하는 대로 분류하고 찾을 수 있다.
역사
2007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엔진파이브의 창업자였던 필 리빈 (Phil Libin)이 첨단 이미지 인식 기술을 연구하는 러시아 과학자 스티판 파치코드 (Stepan Pachikov)를 만나며 시작되었다.[1]
한국에는 2011년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한국 지사를 세우고 사용자 컨퍼런스를 여는 등 한국 시장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2016년 6월 28일에는 한국어 포럼을 열었다. 이는 영어 포럼에 더해 일본어, 브라질/포루투칼어, 스페인어에 이은 네 번째 언어별 포럼이다. Evernote 한국어 포럼
기능
- 브라우저에 Evernote Web Clipper 확장 기능을 설치하면 웹 사이트의 콘텐츠를 보이는 대로 저장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OS의 공유 기능을 통해 가능하다.
경쟁 서비스인 원노트에도 웹 클리퍼 기능이 있으나, 에버노트가 웹 페이지의 HTML 정보를 가져오는 데 반해 원노트는 단순히 이미지로 캡쳐하는 방식이다.
- 무료 사용자는 월 60MB, 플러스 사용자는 월 1GB, 프리미엄 사용자는 월 10GB를 업로드할 수 있다. 총 용량이 아닌 월 업로드 용량이 기준이기 때문에 총 용량은 사실상 무제한으로 늘어날 수 있다. 월 단위의 업로드 용량이 작은 것 처럼 보여도 노트 클라우드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부족한 것은 아니다.
-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하여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을 노트에 추가할 수 있다. URL 형식으로 추가되기 때문에 용량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 노트의 특정 텍스트를 암호화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앱을 잠그는 것도 가능하다.
- 검색 연산자를 통해 태그, 날짜, 위치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 알림을 추가하여 To-Do 앱이나 캘린더처럼 활용할 수 있다. 공식 블로그에서 달력 템플릿을 추가해 사용할 수도 있다.
- Post-it을 카메라로 찍어 색상으로 분류할 수 있다.
- 몰스킨과 함께 수첩을 내놓았다. 함께 제공되는 스티커를 붙여 스마트폰 앱으로 찍으면 스티커 설정에 따라 스캔한 페이지가 분류된다. 구매시 3개월 프리미엄 사용권이 제공된다.
기타
에버노트 블로그에서는 공지사항과 함께 다양한 에버노트 활용 방법,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에버노트를 제대로 써 보겠다면 RSS로 구독하는 것이 좋다.
전 대학 교수인 김정운이 저서 '에디톨로지'와 강연에서 여러 번 언급하며 에버노트 사용자임을 밝혔다.[2] 만화 '미생'의 작가로 유명한 윤태호는 사용자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활용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