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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야기는 갈등에서 비롯되고, 갈등은 곧 인물 간의 가치관의 충돌이다. 이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소설 뿐만이 아니라, 연애 소설에서도 마찬가지인 부분으로 인물에 따라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갈등이 나오게 된다. | 모든 이야기는 갈등에서 비롯되고, 갈등은 곧 인물 간의 가치관의 충돌이다. 이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소설 뿐만이 아니라, 연애 소설에서도 마찬가지인 부분으로 인물에 따라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갈등이 나오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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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은 각자 인물만의 행동 원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행동 원리란, '이 캐릭터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지침이다. 물론 현실에서는 개인의 평소 성격과 달리 충동적으로 성격에 반하는 일을 한다고 해도 상관없지만, 소설은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기 때문이다. 꼭 필요할 때의 갑작스러운 행동 몇 번은 이야기의 신선함을 살려주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뚜렷한 기준이 없는 행동의 변화는 독자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줄 수 있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소설에서, 캐릭터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최소한의 기준을 세워놓는 것은 독자들에게 캐릭터를 이해시키기 쉬울 뿐 아니라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도 도움이 된다. | 인물은 각자 인물만의 행동 원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행동 원리란, '이 캐릭터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지침이다. 물론 현실에서는 개인의 평소 성격과 달리 충동적으로 성격에 반하는 일을 한다고 해도 상관없지만, 소설은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기 때문이다. 꼭 필요할 때의 갑작스러운 행동 몇 번은 이야기의 신선함을 살려주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뚜렷한 기준이 없는 행동의 변화는 독자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줄 수 있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소설에서, 캐릭터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최소한의 기준을 세워놓는 것은 독자들에게 캐릭터를 이해시키기 쉬울 뿐 아니라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도 도움이 된다. | ||
다만, 어떤 소설들(예를 들면 라이트 노벨)에서는 전형적인 캐릭터들(츤데레, 천연 등등)이 등장한다. 이런 캐릭터들은 이미 기존의 요소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유형인데 여기서도 이 캐릭터의 행동 원리를 잡아줘야 하는가,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 성격이 이야기에 영향을 끼치는 게 적다면 '그냥 원래 이런 애다' 라고 넘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반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 꼭 필요한 유형이라면 상기했듯 최소한의 장치 정도라도 마련해주는 것을 추천핱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매력적인 캐릭터가 될 수도 있으니까. | 다만, 어떤 소설들(예를 들면 라이트 노벨)에서는 전형적인 캐릭터들(츤데레, 천연 등등)이 등장한다. 이런 캐릭터들은 이미 기존의 요소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유형인데 여기서도 이 캐릭터의 행동 원리를 잡아줘야 하는가,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 성격이 이야기에 영향을 끼치는 게 적다면 '그냥 원래 이런 애다' 라고 넘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반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 꼭 필요한 유형이라면 상기했듯 최소한의 장치 정도라도 마련해주는 것을 추천핱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매력적인 캐릭터가 될 수도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