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토마스와 친구들)

“ Careful! I'm an antique you know!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에 나오는 기관차 중 하나로 밀리, 글린과 함께 소도어 백작 로버트 경 소유인 울프스테드 성에서 살고 있다. 작중 기관차 중 가장 오래된 기관차이다. ~~골동품 맞네~~^[1]

작중에서 나오는 기관차들 중 가랑 오랜 연식을 가지고 있지만 긍정적이고 유머감각을 가진 기관차로 나온다.

어지간한 철덕이라면 스티븐의 모델과 이름이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바로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조지 스티븐슨이 제작한 로켓호를 모델로 디자인되었으며, 스티븐이라는 이름도 사실 제작자의 이름을 딴 것이다.
등장 초기 작중에서 글린이 울프스테드 성에 새로 와서 주인인 로버트 경에게 주목을 받게 되자 약간의 질투심(?) 같은 것을 느껴서 글린에게 경주를 하자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문제는 두 기관차 모두 골동품이라서 소도어 섬의 간선철도(Mail Line)에 엄청난 교통정체를 일으켜 버리게 되었다는 것. 나름 달려봐야 시속 45km 남짓인데 최고 시속 160km에 달하는 고든의 급행까지도 막아버렸던 것. 이 때문인지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고든이 아예 스티븐을 고속으로 밀어버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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