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연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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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연혁기(三国演弈棋)란 현대 중국에서 샹치를 3인용으로 만든 게임이다.

구성

쉬창(허창)을 수도로 한 위나라(검정), 청두를 수도로 한 촉나라(빨강), 건업(建业, 현재의 난징)을 수도로 한 오나라(초록)이 승부를 겨루며 뤄양(낙양,洛阳)을 수도로 한 한나라는 강한 기물도 꽤 있지만 전반적으로 처참한 모습이다.

한나라의 기물은 움직이지 않는다.

다른 모든 기물은 다른 기물의 행마와 같다. 졸은 처음 위치에서 한칸 전진하면 강을 건넌 것으로 간주되어 후퇴를 제외한 이동이 가능하다.

상대방의 방어선을 넘어가면 진행방향이 바뀐다.

상은 자기 진영 45칸 내에서 (사실상 7칸)만을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샹치와 달리 멱이 없다.

한나라 왕의 앞과 좌우가 막혀있기 때문에 마로만 한왕을 잡을 수 있다. 한왕이 잡히면 한왕을 잡은 선수는 한왕의 기물을 취하게 된다.

누군가 한왕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마가 상대 진영에 들어서면 자동적으로 동맹이 맺어진다. 동맹에서 소외된 선수는 한왕의 기물을 취하게 된다.

왕을 취하면 그 즉시 잡힌쪽의 모든 기물이 자기것이 된다.

오나라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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