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요리

Jks84562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9일 (금) 02:13 판 (과거 리베위키 시절, 꽤 예전에 작성했던 본인 참여 부분을, 일단은 그대로 가져옴.(r4~r7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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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ina Mexicana(코치나 멕시카나) = Mexican Cusine

미국 요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데, 멕시코 요리가 미국물을 먹어서 탄생한 것이 텍사스 음식[* Tex-Mex(텍스멕스, 텍사스풍 멕시코 음식)라고 자주 불린다.]이다. 몰론 텍사스식과 멕시코식은 상당히 다르다(...)

미주지역에서 매운맛하면 이걸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 고추의 원산지가 멕시코를 포함한 메소 아메리카 지역이라는 사실에 기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즈텍 시절부터 이어져온 풍습상 고추가루가 식탁에서 절대 떨어져 나가질 않는 것이 특징. 근데 그 고추가루가 하바네로같은 청양고추나 쥐똥고추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매운 것이라... 몰론 파프리카와 같이 안 매운 종류도 쓰는데, 로코토[* 파프리카와 흡사하게 생겼으나, 하바네로급으로 맵다. --함정카드 발동!!--]같은 품종이 섞이면... 망했어요

스페인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도록 받았다. 또한 카리브 해, 라틴 아메리카 권역에도 영향을 주고받아 남미 전역에 멕시코 요리와 비슷한 음식이 제법 존재한다.

멕시코 요리의 주요 키워드라 한다면 토마토, 카카오(초콜렛), 옥수수(틀락스카리=또띠야), 칠리(하바네로), 닭고기 정도.

멕시코 요리 목록 (미분류)

* 할라페뇨 : 고추피클.
* 토르티야 : 원래 토르티야는 에스파냐식 오믈렛을 말하는 것이고, 원어인 나우아틀어로는 틀락스칼리(Tlaxcalli)라고 하는 납작한 빵이다. 에스파냐인들이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준 이름.[* 근데 실물을 보면 완전히 다르다(...)] 옥수수가 주식인 나라 답게 옥수수가루로 만드는데, 텍스-멕스식으로는 밀가루를 사용한다. 그리고 대부분 후자쪽으로 알고 있다. 그러다보니 대개 또띠야라고 불리는 현실. 멕시코인의 주식이며, 절대 없어선 안 될 식량.
 * 타코 : 틀락스칼리에 이것저것 끼워 만든 일종의 샌드위치. 텍스-멕스식이 유명하다.
 * 나초 : 틀락스칼리를 잘라 튀긴 것. 남부 미국인들이 환장하게 좋아한다.
 * 퀘사디아
 * 부리토 : 틀락스칼리에 과카몰리 소스를 펴 바르고 속재료를 넣어 돌돌 만 것.
* 과카몰리 = 구아카몰 : 아보카도와 푸른색 고추로 만든 멕시코 소스.
* 치미창가 : 튀김요리의 일종
* 플라우타 
* 엔살라다 - 샐러드요리 
* 프라이스 - 감자튀김의 일종
* 엔살라다 : 샐러드요리 
* 엔칠라다(Enchilada) : 틀락스칼리에 다른 음식을 돌돌말아 고추소스를 부은 것.
* 프라이스 : 감자튀김의 일종
* 몰레(Mole, Molli, 몰리) : 카카오를 이용한 소스. 한국에서는 이것을 햄버거에 도입한 집도 있다.
* 카카오아틀(Xocolatl) : 초콜라틀이라고도 한다. 녹인 카카오 국물에 고춧가루를 뿌린 전통있는 음료수. 보기에는 핫초코 비슷하나 달기는 커녕 맵쓸하다.
* 풀키 : 용설란으로 담근 토속주. 막걸리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 테킬라 : 풀키를 증류시켜 만든 스피릿. 선인장의 애벌레가 들어간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