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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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1일: 청주 도심 통과 안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포함됐다. 언론이 이를 청주 도심 통과가 확정되었다고 보도하는데<ref>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충청권 광역철도로 지칭하면서 혼동을 유발하기도 했다.</ref> 확정됐더라도 청주 도심 통과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에 불과하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다.
*2023년 10월 31일: 청주 도심 통과 안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포함됐다. 언론이 이를 청주 도심 통과가 확정되었다고 보도하는데<ref>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충청권 광역철도로 지칭하면서 혼동을 유발하기도 했다.</ref> 확정됐더라도 청주 도심 통과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에 불과하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다.


*2024년 1분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추진되는 중이다. 민간 기업 DL이앤씨의 사업의향서가 국토부에 의해 11월에 수용되었고 총선과 겹치면서 적극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기존의 계획이 잘 언급되고 있지 않다.
*2024년 1분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추진되는 중이다. 민간 기업 DL이앤씨의 사업의향서가 국토부에 의해 11월에 수용되었고 총선과 겹치면서 적극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현재는 기존의 계획이 잘 언급되고 있지 않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2024년 4월 26일 (금) 18:45 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나라 대한민국
종류 운행계통
구간 반석~청주공항
운영자 미정
경유노선 미정
궤간 1,435 mm (표준궤)
충청권광역급행철도 (CTX)
나라 대한민국
종류 운행계통
구간 정부대전청사~청주국체공항 (광역급행), 정부대전청사~서울 (지역간)
영업거리 64.4 (광역급행), 163 (지역간)
역 수 미정
소유자 미정
운영자 미정
개통일 미정
경유노선 신설
궤간 1,435 mm (표준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과 세종 청주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 이후 충청권 광역철도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사업으로 교통정리 되면서 나타난 노선이다. 신탄진~조치원까지는 충청권 광역철도, 반석~세종~조치원~청주공항까지는 대세충 광역철도 구간이 된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1]는 단지 사업명으로 개통 이후 명칭은 미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로 지칭되기도 하나 충청권 광역철도와는 다른 사업이다. 다만, '충청권 광역철도망'으로 뭉뚱그려 추진되던 것이 별개로 나누어진 것이라 언론에서 굳이 구분하여 지칭하고 있지는 않는 듯.

2023년 8월에는 민간 건설기업인 DL이앤씨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등장하게 되었다.

역사

본래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구간(대전~청주)은 신탄진 ~ 조치원 ~ 청주공항으로 되어있었다.

  • 2019년: 대전은 경부선, 충북선을 활용하여 신탄진~조치원~청주공항을 주장했고, 세종시는 대전 1호선 세종 연장선과 정부세종청사와 내판역을 연결하자고 하였고, 충북은 정부청사~조치원역~오송~청주 도심~청주공항을 주장했다.
2020년 12월 14일 당시의 계획
  • 2020년 12월 14일: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구간과 광역철도, 일반철도 계획을 협의하여 정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할 것을 건의했다.[2] 당시에는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시내~오근장역 구간과 정부세종청사~반석 구간, 세종청사~조치원 일반철도, 보령~세종 일반철도 구간 등이 계획되어 있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실제 포함되었을 당시 신탄진역 ~ 조치원역 구간은 2호선, 반석~세종~조치원~청주공항 구간은 대전-세종-충북 구간으로 사업이 분리되었다. 이 때는 아직 세종 시내 구간과 청주 시내를 통과할지 기존 충북선 활용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청주 구간에서는 대전광역시는 기존 충북선 활용안에 찬성하고 있고, 청주시는 청주 시내까지 들어가는 신설안에 찬성하고 있다. 2022년 5월 충북도의 자체 연구 용역에서 충북선 활용 노선의 B/C는 0.82,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은 0.9로 청주 도심 통과가 더 높게 나왔지만 둘 다 경제성이 좋다고 평가되는 1을 넘지 못했다. 충북의 여론은 대체로 인구가 많은 곳을 패싱하는 충북선을 그대로 활용할 경우 수요를 잡기 어렵다며 청주 도심 통과를 찬성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비가 크게 늘어나 4조까지 늘어난다는 것이 걸림돌이다.[3] 실현될 경우 청주 시내에서 도시철도 구간이 생기게 된다.

청주의 도심 통과 여론은 도심통과 기원 문화제도 열 정도로 찬성 여론이 강하지만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여론은 일부는 반대하고 일부는 찬성하고 있다.

  • 2023년 5월 9일: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제1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도심 통과나 충북선 활용이나 B/C 값이 미세하게 차이나는 상태이다. 2조나 되는 추가비용[4]을 들이면 수요를 많이 잡을 수 있고 충북선 활용시 낮은 비용으로 건설이 가능하지만 적자가 많이 날 수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청주 도심 통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하였지만 국토부는 명확한 입장이 없었다.
  • 2023년 8월: DL이앤씨 컨소시엄이 국토부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사업의향서를 제출하였다.
  • 2023년 10월 31일: 청주 도심 통과 안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포함됐다. 언론이 이를 청주 도심 통과가 확정되었다고 보도하는데[5] 확정됐더라도 청주 도심 통과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에 불과하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다.
  • 2024년 1분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추진되는 중이다. 민간 기업 DL이앤씨의 사업의향서가 국토부에 의해 11월에 수용되었고 총선과 겹치면서 적극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현재는 기존의 계획이 잘 언급되고 있지 않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반석~세종~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이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칭)

2023년 8월에 DL이앤씨가 국토부에 사업 의향서를 제출하였고 2023년 11월에 국토부에서 승인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한 사업이다.

광역급행 노선과 지역간 노선이 있는데 광역급행 노선은 대전정부청사-세종정부청사-조치원-오송-청주시내-청주공항 구간에 해당되고 지역간 노선은 광역급행보다는 더 역간 거리가 길며 정부대전청사-조치원-천안-서울역 구간에 해당된다. 지역간 노선은 대전청사에서 조치원까지는 선로 신설이며 조치원-서울 구간은 기존선 활용 또는 GTX로의 연계로 보인다.

일단 언론에선 총선용으로 띄워진 것이고 현실성이 없다는 비판[6]이 있지만 8월에 제안되어 11월에 시작된 사업이고 국비 4조를 투입하여 건설하는 광역철도보다는 국비, 지방비가 적게 들고 진행 속도도 빠르다는 강점이 존재한다. 민간 사업으로 하면 민간, 국비, 지방비 총합 5조로 예측된다.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비 상당 부분을 민간이 부담하게 된다. (민간 사업비 50%, 운영비 100%) 이로써 재정 부담이 축소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지역 간 이동 시 소요 시간이 대폭 감소하고 표정속도가 올라가 대전과 세종에서 청주공항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수도 있다. 기존 계획보다 오히려 청주 구간의 정차역이 7개로 증가하였고[7] 세종시에서는 조치원역과 대전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대전은 청주공항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빠르게 갈 수 있고 천안과 청주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예측보다 수요가 저조하여 적자가 클 수도 있다는 위험은 여전히 있으며 교통비 부담이 커진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대전정부청사로 기점지가 변경되어 추가적으로 지하구간이 증가하여 사업비가 증가할 수 있다.

광역급행 노선

광역급행(통근형)
번호 km 정거장 연계 노선 소재지
정부대전청사 대전광역시 서구
정부세종청사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오송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 도심
청주공항

최초 제안서 기준 64.4km를 운행하며 EMU-180로 통근형 4량 1편성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간 노선

지역간(좌석형)
번호 km 정거장 연계 노선 소재지
정부대전청사 대전광역시 서구
조치원 세종특별자치시
천안 충청남도 천안시
서울 서울특별시 중구

최초 제안서 기준 163km를 운행하며 EMU-180로 좌석형 6량 1편성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각주

  1. 이하 대세충 광역철도
  2.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철도망 구축 공동 건의”, 《충청일보》.
  3. 민선 7기 이시종 충북지사가 기획재정부에 1.4조 증액을 요청한 바 있다. [1]
  4. 대전의 트램 비용을 넘는다
  5.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충청권 광역철도로 지칭하면서 혼동을 유발하기도 했다.
  6. 윤여운. “총선 앞두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급발진”, 《내일신문》, 2024년 3월 6일 작성. 2024년 3월 12일 확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에 수도권과 같은 급행이 적합한지, 도시간 연결과 다수의 역이 적합한지는 여전히 논쟁거리다.”
  7. 물론 실제 추진될 때에는 감소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