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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9일 (일) 23:23 판

나무위키 프론트페이지

개요

리그베다 위키의 포크 사이트로 리그베다가 2015년 4월 8일부터 시작된 혼란으로 17일 편집 중지된 이후 생겨난 리그베다 위키의 대안 위키이다. 리그베다의 파행적인 운영 이후 생겨난 본 위키 와 함께 리그베다 대안위키의 또 다른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는 리그베다 위키의 2015년 4월 11일 수정본을 기초로 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수정이 가능하다. 미디어위키, 모니위키와는 다른 나무위키 자체 엔진을 사용하여 가동하고 있다는것도 특이점.

특징

포크 위키인 만큼 리그베다의 데이터 없이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 본 위키와는 달리 리그베다의 문서 텍스트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 다만 이미지링크와 동영상 링크등이 개발살부실한 상태이고 따라서 이것을 수정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리그베다 위키의 저작권이 꼬여서, 최악의 경우 정보통신법, 저작권 관련 및 영업 방해로 고소당할 확률이 높기도 하다. 이에대해 나무위키 운영진측은 어차피 서버는 외국에 있고 리그베다가 법적 대응을 선언하면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리그베다 위키가 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망할 경우 나무위키는 리그베다의 데이터베이스를 전부 보존한 위키로서 가치가 상당히 높아진다.

또한 이 서버가 외국에 있다는 특징이 꽤 중요한데, 한때 엔하위키에서도 본격적으로 서버를 외국에 놓아 법적 문제를 줄여보려는 시도[1]를 한 적이 있었으나 좌절된 적이 있었을 정도로 강력한 특징이다. 나무위키가 정식 개장 후 얼마 안돼서 한 일이 작성금지 제도의 폐지였을 지경이다. 이는 작성 가능 문서의 범위를 넓혀 리그베다 위키의 카피를 넘어선 상위호환이 될 가능성마저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성인물까지 제한이 풀렸기 때문에 warning.or.kr 리스크도 상당히 크다. 이쪽에서는 자율규제가 필요하다.


  1. 모니위키로의 엔진 변경의 계기가 되기도 한 블루호스트로의 이전과는 별개의 시도였다. 하여튼 이것이 성공했다면 엔하위키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