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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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家 / Nation

정의

나라(國家)에 대한 정의는 매우 다양하다.

국제법상으로는 일정한 영토(Defined Territory)를 차지하고 그 안에서 상시 거주하는 사람(Permanent Population)이 존재하며 정부(Government)를 가지고 있으며 외교력(Ability for diplomatic acts)을 가지는 단체[1]로 정의된다. 즉, 대내적 통제력인 주권과 대외적인 대표권인 외교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소말리아같이 막장인 사례도 있고, 미승인 국가와 같은 사례도 있으므로 국가의 정의가 이에 국한된다고는 볼 수 없다.

막스 베버는 "영토 내에서 물리적 강제력을 행사하는 단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순 우리말로 나라라고 한다. 국가의 수는 각 국가마다 다르게 정의하지만 대개 유엔에 소속된 193개 국가에 바티칸, 팔레스타인, 대만을 포함하여 196개로 간주한다. 국가의 수를 정확히 정할 수 없는 이유는 속령(식민지), 자치령을 포함시키거나 일부 국가에서 한하여 인정한 국가를 포함하여 세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대부분은 어느 특정한 국가에 소속되어 살아가고 죽음을 맞이한다. 국가 또한 인간의 삶과 마찬가지로 흥망성쇠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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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1933년에 체결된 '국가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몬테비데오 협약'의 정의이다.

틀: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