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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WBC]] 대표팀에 [[허삼영]] 삼성 전력 분석원과 함께 참가했다. 당시 SK 감독이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배터리 코치였던 [[조범현]] 감독이 추천했다고 한다. | [[2006년]] [[WBC]] 대표팀에 [[허삼영]] [[삼성 라이온스]] 전력 분석원과 함께 참가했다. 당시 [[SK 와이번스]] 감독이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배터리 코치였던 [[조범현]] 감독이 추천했다고 한다. | ||
2008년 시즌 후 차장으로 승진했다. | [[2008년]] 시즌 후 차장으로 승진했다. [[2010년]]에는 그간의 공적과 [[김성근|아버지]]의 후광 그리고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의 전력 분석팀 견제의 영향으로 '코디네이션 코치'라는 직함을 달며 코치로 승격되었다. 이후 [[2011년]] [[8월 18일]] [[김성근]] 감독이 SK 구단으로부터 정식 해고 통보를 받으면서 2군으로 내려간 뒤, [[노석기]] 전력분석코치와 동시에 휴가를 신청했다. 얼마 후 현장에 복귀하기는 했으나 전처럼 덕아웃에는 앉아 있지 않았고, 시즌 후 [[노석기]] 코치와 함께 사임의사를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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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전력 분석팀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 [[두산 베어스]] 전력 분석팀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카더라]]가 파다하였으나, [[2012년]]부터 [[윤석환]] 전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와 함께 [[SBS ESPN]]의 해설자가 되었다. [[2012년]] [[3월 18일]]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에서 해설자로서의 데뷔를 하였다. | ||
2013년 5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KIA : LG 경기에서 | [[2013년]] [[5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KIA]] : [[LG 트윈스|LG]] 경기에서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과 함께 부자(父子) 해설을 진행하였다. [[2013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2013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에서 [[SBS]]의 해설을 담당하였다. [[2014년]] [[6월 7일]], 같은 장소·같은 팀 간의 경기에서 부자해설을 진행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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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력 분석원으로서의 여러 실책 덕분에 | [[2015년]] 전력 분석원으로서의 여러 실책 덕분에 '새끼콘'이라는 비하적인 별명을 얻었다. | ||
2015년 12월 31일 (목) 23:08 판
소개
한화 이글스의 전력분석 코치이다.
전 LG 트윈스의 야구 선수이며 전 LG 트윈스, SK 와이번스의 전력분석관. 전 SBS, SBS Sports 해설위원이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6년,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및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전력분석원으로도 참여하였다.
김성근 감독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선수시절
야구 선수 출신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2년 2차 9순위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그러나 입스(yips) 증상[1]을 극복하지 못하고 1993년에 방출당했다.
프로에서의 기록은 1992년 1군 5경기에 나서 14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 1병살 2실책을 기록한 것이 전부이다. 그래도 LG 구단에서는 김정준이 프론트로 잔류하게 되었기 때문에 김동재, 민경삼과 함께 1994년 프로야구 개막전에 은퇴식을 치러 줬다.
은퇴 이후
전력분석윈 1기
LG 트윈스의 제안을 받아 전력분석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2002년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아버지 김성근 감독이 경질되자 사표를 내고 노석기와 함께 2003년 SK 와이번스의 전력분석 팀으로 이직했다.
2006년 WBC 대표팀에 허삼영 삼성 라이온스 전력 분석원과 함께 참가했다. 당시 SK 와이번스 감독이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배터리 코치였던 조범현 감독이 추천했다고 한다.
2008년 시즌 후 차장으로 승진했다. 2010년에는 그간의 공적과 아버지의 후광 그리고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KIA 타이거즈의 전력 분석팀 견제의 영향으로 '코디네이션 코치'라는 직함을 달며 코치로 승격되었다. 이후 2011년 8월 18일 김성근 감독이 SK 구단으로부터 정식 해고 통보를 받으면서 2군으로 내려간 뒤, 노석기 전력분석코치와 동시에 휴가를 신청했다. 얼마 후 현장에 복귀하기는 했으나 전처럼 덕아웃에는 앉아 있지 않았고, 시즌 후 노석기 코치와 함께 사임의사를 밝혔다.
3년간의 해설자 생활
두산 베어스 전력 분석팀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카더라가 파다하였으나, 2012년부터 윤석환 전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와 함께 SBS ESPN의 해설자가 되었다. 2012년 3월 18일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에서 해설자로서의 데뷔를 하였다.
2013년 5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KIA : LG 경기에서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과 함께 부자(父子) 해설을 진행하였다. 2013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한국시리즈에서 SBS의 해설을 담당하였다. 2014년 6월 7일, 같은 장소·같은 팀 간의 경기에서 부자해설을 진행했다.
전력 분석원 2기
2014 시즌 후 해설자 자리에서 물러나 한화 이글스 전력분석코치로 3년 4개월만에 현장에 복귀했다. 그리고 한화가 우승하면 다시 SBS 스포츠로 돌아가겠다는 위험한 개드립(...)을 쳤다. 마침 아버지가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들어오게 되어서 부자(父子)가 한화 이글스의 2015년을 책임지게 되었다.
2015년 6월 25일 최진행이 도핑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고 여론이 불리해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였다.
2015년 전력 분석원으로서의 여러 실책 덕분에 '새끼콘'이라는 비하적인 별명을 얻었다.
- ↑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으나 심리적인 문제로 기량이 하락하거나 어처구니 없는 에러를 범하는 현상으로 야구에서는 '스티브 블래스 병'이라고 부른다. 야구에서는 평범한 송구를 잘 못하는 경우(송구가 관중석으로 날아간다!) 또는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넣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