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분류:자연지리학]] | |||
[[분류:지구과학]] | |||
[[분류:기후| ]] | |||
<big>氣候, climate</big> | |||
==개요== | |||
평균적인 날씨의 경향을 뜻하는 말. 평균이라는 것은 대체로 한 세대 정도의 기간, 즉 30년 정도를 평균낸 형태이며, 날씨의 경우 그날그날의 기상현상이지만 이게 오랜 세월 누적되어 일정한 경향성을 가지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기후라고 볼 수 있는 것이 된다. 여담으로 기후에 들어가는 각종 기상통계를 평년치라고 하는데 이는 10년 정도의 기간을 평균낸 것을 사용한다. 즉 일기예보 같은 곳에서 "평년 대비 어쩌고" 하는 것은 바로 10년치의 평균값과 비교했을 때의 경우이다. | |||
==기후의 종류== | ==기후의 종류== | ||
16번째 줄: | 18번째 줄: | ||
*[[온대기후]] | *[[온대기후]] | ||
**[[서안해양성 기후]] | **[[서안해양성 기후]] | ||
**[[ | **[[온대몬순 기후]]([[온대습윤기후]]) | ||
**[[지중해성 기후]] | **[[지중해성 기후]] | ||
*[[냉대기후]] | *[[냉대기후]] | ||
24번째 줄: | 26번째 줄: | ||
**[[툰드라기후]] | **[[툰드라기후]] | ||
**[[빙설기후]] | **[[빙설기후]] | ||
===쾨펜의 분류법=== | ===쾨펜의 분류법=== | ||
[[세계지리]]를 배운 문돌이들이라면 쾨펜의 기후 분류법을 지겹게 외웠을 것이다. {{ㅊ|왜 공돌이가 이걸 적는지는 묻지 말자}} 간단히 얘기하면 독일의 기후학자 쾨펜이 만든 기후 구분법이며, 기후의 구분 기준은 식생의 분포에 따라 분류가 된다. 상세한 것은 [[쾨펜-가이거 기후 구분]]을 참조하자. 사실 위쪽의 기본 기후 분류법도 쾨펜의 기후 구분법에서 유래한 것이다. | [[세계지리]]를 배운 문돌이들이라면 쾨펜의 기후 분류법을 지겹게 외웠을 것이다. {{ㅊ|왜 공돌이가 이걸 적는지는 묻지 말자}} 간단히 얘기하면 독일의 기후학자 쾨펜이 만든 기후 구분법이며, 기후의 구분 기준은 식생의 분포에 따라 분류가 된다. 상세한 것은 [[쾨펜-가이거 기후 구분]]을 참조하자. 사실 위쪽의 기본 기후 분류법도 쾨펜의 기후 구분법에서 유래한 것이다. | ||
34번째 줄: | 35번째 줄: | ||
기후는 평균값일 뿐 늘상 고정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문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자연적인 변화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기후가 변하는 모습이 세계 여기저기에서 관측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유인즉 사람이나 다른 생물들이 적응하기도 전에 환경이 바뀌어서 생태계 자체가 뽕빨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 | 기후는 평균값일 뿐 늘상 고정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문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자연적인 변화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기후가 변하는 모습이 세계 여기저기에서 관측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유인즉 사람이나 다른 생물들이 적응하기도 전에 환경이 바뀌어서 생태계 자체가 뽕빨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 | ||
---- | |||
{{주석}} | {{주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