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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사회주의(Real socialism)는 마르크스주의를 교조적으로 따르지 말고 현실 일상에서 (교조적 맑시즘보다) 사회주의적 요소를 강화하자는 이론이다. 이걸 실행하는 당사자가 결국은 인간이다보니 당연히 불완전하게 시행되었다. 이론상으로는 모두가 평등하니 군대에서 병사가 지휘관의 말을 들어먹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 현실사회주의(Real socialism)는 마르크스주의를 교조적으로 따르지 말고 현실 일상에서 (교조적 맑시즘보다) 사회주의적 요소를 강화하자는 이론이다. 이걸 실행하는 당사자가 결국은 인간이다보니 당연히 불완전하게 시행되었다. 이론상으로는 모두가 평등하니 군대에서 병사가 지휘관의 말을 들어먹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 ||
다만 오해가 많은 부분이 있는데, 공산주의 사회의 정의는 생산 수단의 공유일 뿐, 자산의 공유가 아니다. 비유하자면 A라는 노동자가 B라는 노동자보다 일을 2배로 했다면 A가 2배의 돈을 받아야 하는 것이 공산주의 사회이다. | 다만 오해가 많은 부분이 있는데, 공산주의 사회의 정의는 생산 수단의 공유일 뿐, 자산의 공유가 아니다. 비유하자면 A라는 노동자가 B라는 노동자보다 일을 2배로 했다면 A가 2배의 돈을 받아야 하는 것이 공산주의 사회이다. | ||
현실에서는 결과적으로 겉으로만 모두가 평등할 뿐 은연중에, 혹은 대놓고 계급과 그에 따른 차별이 등장하여 사실상 모양만 바꾼 전제군주국이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소비에트 연방이나 여러 공산주의 국가들은 지도자가 독재를 하면서 자신의 권위 유지를 위해 공산주의의 여러 이론들을 악용했기 때문이다. | 현실에서는 결과적으로 겉으로만 모두가 평등할 뿐 은연중에, 혹은 대놓고 계급과 그에 따른 차별이 등장하여 사실상 모양만 바꾼 전제군주국이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소비에트 연방이나 여러 공산주의 국가들은 지도자가 독재를 하면서 자신의 권위 유지를 위해 공산주의의 여러 이론들을 악용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