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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 뜻 그대로 '공통된 관점을 지닌 복음서'라는 의미이다. 네 개의 복음서 중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은 겹치는 내용, 단어의 사용 등 여러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물론 세 복음서에도 저자의 관점과 입장마다 차이를 보이나, 공통된 기반 하에서 생겨난 관점의 차이라는 점이 다르다. 공관복음서에 속하지 않은 [[요한복음]]의 경우 그 신학적 관점이 공관복음과 어울리기 어려울 정도로 다르다. 학자들은 이 세 복음서의 저자가 같은 자료(혹은 자료들)을 참조하여 복음서를 집필하였기에 공통점이 생겨났다고 본다.
한자어 뜻 그대로 '공통된 관점을 지닌 복음서'라는 의미이다. 네 개의 복음서 중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은 겹치는 내용, 단어의 사용 등 여러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물론 세 복음서에도 저자의 관점과 입장마다 차이를 보이나, 공통된 기반 하에서 생겨난 관점의 차이라는 점이 다르다. 공관복음서에 속하지 않은 [[요한복음]]의 경우 그 신학적 관점이 공관복음과 어울리기 어려울 정도로 다르다. 학자들은 이 세 복음서의 저자가 같은 자료(혹은 자료들)을 참조하여 복음서를 집필하였기에 공통점이 생겨났다고 본다.
[[분류:기독교]]

2019년 11월 24일 (일) 21:29 판

공관복음 (共觀福音, Synoptic Gospels)

한자어 뜻 그대로 '공통된 관점을 지닌 복음서'라는 의미이다. 네 개의 복음서 중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은 겹치는 내용, 단어의 사용 등 여러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물론 세 복음서에도 저자의 관점과 입장마다 차이를 보이나, 공통된 기반 하에서 생겨난 관점의 차이라는 점이 다르다. 공관복음서에 속하지 않은 요한복음의 경우 그 신학적 관점이 공관복음과 어울리기 어려울 정도로 다르다. 학자들은 이 세 복음서의 저자가 같은 자료(혹은 자료들)을 참조하여 복음서를 집필하였기에 공통점이 생겨났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