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및 노리마키(海苔
일본 노리마키[편집 | 원본 편집]
일본어:
- 호소마키
- 후토마키
- 오니기리(삼각김밥)
한국 김밥 (Gimbap, Kimbap)[편집 | 원본 편집]
참기름으로 구운 김에 기름소금으로 양념한 밥과 야채를 비롯한 속재료를 채워서 말아낸 것. 기본형은 단무지, 햄 (혹은 게맛살), 달걀지단, 오이 혹은 당근, 우엉, 시금치가 들어간다.
쌈 문화로서 김쌈(또는 복쌈)을 예시로 들어 한국 고유의 음식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현대식 김밥의 모습이 완성된 때는 대략 1920년대부터 1950년대 경 사이즈음이다. 심지어 참기름으로 밥을 양념하거나 맨밥을 넣어 만드는 방식은 1980년대에 들어서 겨우 정착한 것이고, 그 전에는 일본의 후토마키를 만드는 방법과 거의 비슷했다. 때문에 한국식 김밥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노리마키의 영향을 받았다가 독자적인 방식으로 분리되었다는 설이 거의 유력하게 작용하고 있다.
- 김밥 바리에이션
- 치즈김밥 / 불고기김밥 / 멸치김밥 / 돈까스김밥 / 김치김밥 / 야채김밥
- 천김(천원김밥): 기본형 김밥을 달리 부르는 말. 김밥 판매점인 '김밥천국'에서 기본형을 1천원에 팔았던 것에서 유래한다.
- 누드김밥
리버스 김밥
- 미니김밥
- 마약김밥
- 김밥 프랜차이즈
- 김밥천국: 약칭, 김천
김천시?김밥은 집에서 싸먹는 것을 당연시했던 시절인 1995년에 등장한 브랜드인데, 정확히는 고유명사라 할 수는 없는 게 실제 '김밥천국'이라는 브랜드는 끝내 상표 허가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한 장소에 우수수 모여있는 '김밥천국'들이 실제 브랜드명(실제 소속)은 점포별로 상이하다는 것. 때문에 차별화를 위해 약간 추가하거나 비틀어낸 이름들도 다수 존재한다. 이는 창작물에 적용할 때도 마찬가지인지라 별의 별 이름들이 튀어나오곤 한다. 그 중 유명한 사례로는 김밥헤븐, 김밥지옥, 김밥천당(...) 등. - 김가네
- 스쿨푸드
- 서가원
- 바르다 김선생
- 김밥천국: 약칭, 김천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뷔페에서 김밥은 업주의 최종병기나 함정카드, 실상 위장파괴대마왕쯤으로 간주되어서, 입장하자마자 김밥부터 가져가면 한소리 들어도 할 말 없어진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
김밥으로 배 채우지마!김밥의 이미지 자체가 저렴한 음식이기도 하거니와, 적어보이는[1] 양으로도 상당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
관련 음식[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꾹꾹 눌러서 말아내는 기법에서 오는 착시일 뿐이지, 실제로는 한 줄에 밥 한 공기 가량이 들어가기 때문에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