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

Phaseblade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9월 24일 (화) 11:24 판 (부족한 부분은 추가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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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消化劑)는 소화기관 불량으로 생긴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료는 역할을 수행하는 약품이다.

분류

소화제에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지사제 : 엄연히 따지면 설사약. 설사를 멎고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을 잡아내는 약품으로 강한 성분의 지사제는 오랫동안 변을 못 보게 만든다고 하여 의사들도 환자들이 복용 할 때 주의를 요하는 약품이다.
  • 제산제 : 위액의 분비를 덜어내는 약품. 속이 쓰릴때 주로 사용되는 약품이 제산제이다.
  • 위장관운동 촉진제, 완화제 :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력을 돕거나 너무 움직여서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사용 할 수 있다.
  • 소화효소제 : 사실상 소화제의 가장 대표적인 약품. 위장의 소화력을 돕는 약품으로 위액과 함께 지방, 탄수화물, 당 등 음식물 분해를 돕는다. 소화불량에 주로 사용된다.
  • 점막보호제, 수복제 : 양배추에 들어 있는 성분을 토대로 위점막을 수복하거나 독한 약품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보통 다른 약품과 함께 처방되는 경우가 많다.

주의사항

앞서 설명했듯이 지사제는 마음대로 복용 해선 안되는 약품이다.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사제는 설사를 막지만 작용이 심한 경우 변을 보는 것 자체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변비가 올 수 있다.

소화제에 들어간 세로토닌은 설사를 유발하는 보고가 있으므로 평소 소화제를 복용했을시 설사를 유발한다면 소화제 복용보다는 의사의 처방,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품으로 교체하는게 좋다.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과 일반 의약품의 소화제를 같이 곁들이는 경우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의사나 약사와의 상담을 권장한다.

구토, 체증에 소화제를 먹었다가 되려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소화제 복용을 금하고 병원에 가는게 좋다.

주요 제품 목록

  • 지사제
    • 정로환 : 치과에 들어서면 풍기는 그 소독약 냄새가 나는 분홍색 알약. 주로 설사약으로 쓰이지만 급체나 소화불량의 통증 완화로도 쓰인다. 크레오소트 발암물질 문제로 말이 좀 있던 약품이다.
    • 스멕타 현탁액 : 주로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지사제로 짜먹는 형태로 되어 있다. 비슷한 짜먹는 감기약과 혼동 될 수 있으나, 스멕타는 파랑색으로만 나오므로 구분하기는 쉽다. 정로환과는 다르게 오로지 장의 불편 감소와 설사를 멈추기 위해서만 사용된다.
  • 제산제
    • 겔포스 : 바퀴벌레약인 맥스포스겔하고 전혀 다른 약이다. 혼동하지 말자.
    • 탈시드
    • 게비스콘 : 2016년 불매운동 이후로 약국에서 취급을 중단하고 있다.
  • 위장관운동 촉진제
    • 돔페리돈
    • 포리부틴
  • 소화효소제 : 지방 관련 배탈은 베아제, 그 이외에 배탈은 훼스탈이 잘 든다고 카더라.
    • 훼스탈
    • 베아제
  • 소화보조제(생약소화제)
    • 생록천
    • 속청
    • 까스활명수
    • 활명수
    • 베나치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