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두긴

틀:토막글 알렉산드르 두긴(러시아어: Алекса́ндр Ге́льевич Ду́гин, 1962년 1월 7일~)는 러시아철학자, 정치 분석가이다.

두긴의 정치적 관점은 극우 성향으로 신유라시아주의를 내세우고 있으며, 2014년까지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의 지지자이자 그에게 정치적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조력자이다. 그래서 그는 현대 러시아의 라스푸틴이라고 불린다.

그는 서구식 근대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정교회 근본주의 성향이 있고 전통주의와 보수주의에 대해 추종한다.[1] 그는 대놓고 파시즘을 추종한다.


전세계 극우화의 원흉

스티브 배넌과 함께 전세계 극우 포퓰리즘과 극단주의 준동의 원흉이다. # 97년에 그가 쓴 책을 보면 감이 잡히겠지만 푸틴의 러시아 팽창주의와 우크라이나 합병정책, 브렉시트, 우파 포퓰리즘 부상, 미국 대안우파와 퇴행적 좌파의 정체성 갈등과 인종갈등 격화 모두 그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어찌보면 현재의 러시아는 21 초의 나치 독일 포지션인 셈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