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

123.214.97.132 (토론)님의 2018년 8월 31일 (금) 06:34 판 (→‎음모론)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생겨난 사상으로 여성 혹은 학생운동과 같은 소수자 운동, 철학자 자크 데리다의 해체주의(deconstruction)에 영향을 받아 탈이성적이고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 성향이 있다

음모론

대안우파를 비롯한 극우파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은 컬처럴 맑시즘(Cultrual Marxism)이라고 하며[1] 서구사회를 비서구에 팔아넘기려는 유대인의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마르크스주의자들은 포스트모더니즘에 적대적이며 신좌파에게도 적대적인 것이 오히려 현실이다.

우파들은 마르크스주의가 발전해 신좌파가 되었다고[2] 생각하지만 신좌파 운동은 오히려 파시즘, 마르크스주의, 합리주의, 보수주의의 모습에 반발해 생겼으며 신좌파 운동가 중 일부는 마르크스가 여성, 인종, 성소수자, 장애인을 언급하지 않고 노동자인권만 신경썼다고 하고 소련이라는 억압적인 국가가 생기게 되었다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3]

영향

각주

  1. 이는 조던 피터슨이 대안우파라고 비판하는것이 신좌파들의 낙인찍기가 아닌 어느정도 사실임을 알 수 있는 근거 중 하나이다. 조던 피터슨도 포스트모더니즘을 맑시즘의 변형이라고 생각한다.
  2. 그나마 겉으로 이성적인 모습을 보이는 조던 피터슨도 이런식으로 주장하고 있다.
  3. 68혁명 때 몇몇 사람들이 마오쩌둥을 지지했지만 그 당시엔 마오쩌둥의 실체가 안 알려져서 그랬던 것일 뿐 마오쩌둥의 만행이 알려진 이후엔 옹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