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M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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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그 MIF는 러시아의 미코얀/구레비치에서 개발한 기술실증기이자 5세대 전투기지만 지금은 기체의 존재 여부도 알수 없는 비운의 전투기다.

소개

소련의 5세대 전투기 개발권을 따기 위한 미그의 기술실증기인데 경쟁자인 수호이47에 비하면 지극히 평범한 전투기다. 아니...정확히는 카나드에 델타익 형태의, 전투기 중에서 별 특색없는 평범한 전투기다.

생김새는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꽤 닮은 편이라 동구권의 유로파이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납작한 형태의 가오리를 닮은 형상이다. 사진을 첨부하기 어려워귀찮아 이해가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유로파이터를 호떡찍개로 찍은(...) 모양이라 생각하면 될듯.

스텔스 성능의 개념도 유로파이터와 비슷해, 뛰어난 기동력을 확보할수 있는 공기 역학적 형상으로 제작하며 반사면적이 큰 흡입구나 수직미익 같은 부분에 스텔스 형상을 취함과 동시에 스텔스 도료 도색 밑 내부 무장창 설치로 매우 낮은 RCS를 보이는, 효율적이면서도 고성능의 스텔스 전투기가 될 뻔 했지만, 정작 경쟁에서 승리한건 수호이 47이였고 이 미그 MFI 는 시험 비행만 몇번 한 후 이 시제기조차 행방을 알수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