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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6월 25일 (토) 12:17 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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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국유럽연합 탈퇴를 이르는 말이다.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EU 경제권의 조정 능력 부재가 화두로 떠오르고, 2010년대 중반 이후로 IS가 위세를 떨쳐 중동 지역의 정세가 불안정해지는 바람에 안정적인 유럽으로 난민이 몰리면서 저소득층 ~ 중산층의 경제 불안이 심화되어 EU를 탈퇴하자는 여론이 힘을 받게 되었다. 데이비드 케머런 총리는 이를 국민투표에 부쳤고, 2016년 6월 24일 투표가 실시되었다.

국민 투표 결과

개표는 영국시간으로 2016년 6월 23일 자정부터 시작해 공식 결과는 이르면 6월 24일 아침에 나올 것이라고 보았다. 지브롤터는 시간대 상 영국에서 가장 먼저 투표를 시작해서 마치는 지역이기 때문에 개표 결과도 가장 먼저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유럽연합 잔류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왔다.[1] 그러나 곧 잉글랜드 지역에서 개표가 시작되며 유럽연합 탈퇴 쪽으로 개표결과가 기울기 시작했다. 반면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런던은 큰 표차로 유럽연합 잔류를 지지했다. 개표가 진행됨에 따라 BBC는 유럽연합 탈퇴 측이 국민투표에서 승리한 것 같다고 잠정발표하였다.[2]

6월 24일 아침 영국의 국민투표 공식 개표 결과, 유럽연합 탈퇴 찬성에 52%, 유럽연합 잔류 찬성에는 48%로 확정되었다.[3][4]

2016년 영국의 유럽연합 국민투표
잔류 지지 16,141,241 잔류 지지율 48.11%
탈퇴 지지 17,410,742 탈퇴 지지율 51.89%
무효 25,359 무효율 0.08%
투표자 수 33,577,342 투표율 72.2%
유권자 수 46,501,241
출처[5]
개표결과
탈퇴:
17,410,742 (51.9%)
잔류:
16,141,241 (48.1%)

[6]

여파 및 반응

세계 경제는 혼돈과 카오스 상태. 아베노믹스는 물거품이 되고 엔화가 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영남권 신공항 쇼크에 이어서 2연타를 맞았다.

유럽 여기저기서 유럽연합 탈퇴 및 분리독립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서 유럽연합 사상 최대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추가바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