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동차

개요

대통령 및 정부 관료,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의 국가 요인이나 귀빈을 태우기 위해 조성된 철도 차량.

대통령 및 정부 관료

  • 메기 동차: 퇴역 후 철도 박물관에 보존 중.
  • 경복호: 새마을호 PP 동차 기반의 4량 1편성 동차. 2편성이 재적 중이다.
  • KTX-I 36편성 1호차 일부, 17호차, 18호차: KTX-산천이 도입되기 이전에 조성된 KTX 특별 동차 편성. 연접대차 특성상 객차를 떼었다 붙혔다하기 곤란하기 때문에 통상 운행시에는 해당 객차를 폐쇄하였다. 산천에 특별 동차를 넘겨준 이후에는 일반실로 조성되었으나, 1호차와 18호차 일부 공간은 검측 장비를 탑재하여 운행 중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귀향 당시 언론에 보도되면서 편성 번호가 널리 알려지는 바람에[1] 한동안 47편성[2]으로 지냈다.
  • KTX-산천 109편성 1호차, 2호차: 마찬가지로 통상 운행시에는 1, 2호차를 개방하지 않는다. 원래 3번 편성이었는 데 광명역 KTX 탈선 사고에 3번 편성이 피해를 입어서[3] 9편성으로 객차가 이식되었다.

한국철도공사 비즈니스용

  • 비즈니스 동차: NDC 기반의 3량 1편성 동차. 1편성이 재적 중이었으나 내구 연한 만료로 철도 박물관에 보존 중이다. NDC 중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있었던 차량.

각주

  1. 노 전 대통령 탔던 ‘KTX 36호’ 열차는”, 《중앙일보》, 2008.02.26 작성.
  2. KTX-1은 총 46편성이다.
  3. 탈선 KTX에 대통령 전용칸 있어”, 《SBS》, 2011.02.1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