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에 습기가 찬다, 즉 눈물이 날 정도로 안타깝꺼나 허당할 정도로 한심한 상황에 자주 쓰이는 말이다. 안구에 습기가 찬다는 말은 지상렬이 처음으로 했고 이후 유명세를 타게 되면서 안습으로 줄여 쓰게 되었다. 예시 6일 전쟁에서 이집트는 매우 한심하게, 처참하게 파괴된다. 박민지 더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