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크로네

Superpaper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2월 1일 (월) 20:14 판 (분류 추가)

노르웨이어 : Norsk Krone (노르스크 크로네)

개요

노르웨이 및 노르웨이령 섬들[* 스발바르드 외]의 통화로, ISO 4217코드는 NOK, 기호는 Kr이다. 이름에서 유추되듯 크라운(Crown)계통 통화이다. 복수형은 Kroner라 쓰고 크로네르라 읽는다.

보조단위로 외레(øre)가 있지...만, 2012년부터 50외레 발행중지, 2022년부터 통용중지가 예정되어 있어 사실상 없는것과 다름없게 되었다. 어찌보면 별 일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 사실은 노르웨이의 살인적인 물가를 비추고 있다. 왜냐면 환율이 2016년 현재, 전세계의 유가하락으로 가치가 대폭 떨어져 130원/Kr인데 그래도 이는 흔히 말하는 "푼돈"이 100원을 상회한다는 의미의 만만찮은 값이기 때문. (덧, 고점을 찍던 2012년에는 200원/Kr이었다.)

인플레는 약 2.3%정도로, 선진국 치고는 다소 물가상승률이 보이는 수준이다. 관련통계에 따르면 1904년 빵 한 개에 25외레(50원)이었지만 2004년에 15크로나(3천원)를 찍어 평균 4%대 생활물가 상승률을 보였다고. 여담이지만, 당국에서는 험하게 쓰여지는[* 한국으로 치면 천원권 지폐 처럼.] 50크로나권(약 1만원) 마저 동전으로 교체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라고.

환전 및 사용

동전

1875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1, 2, 5, 10, 25, 50외레 및 1, 2, 5(1963), 10(1983), 20크로네(1994)의 11종이 출시되었는데, 현재 쓰이는 종류는 50외레 및 1, 5, 10, 20크로네 5종뿐이다. 그런데 이 중에서 한자리 수 크로네는 거의 잔돈취급이고 두 자리수 크로네가 주역으로 쓰이는 중.

노르웨이의 상점(주로 슈퍼마켓 등)에서 동전 취급은 약간 독특한데, 지폐는 캐셔에게 직접 건네주고 건네받지만 동전은 옆에 별도로 마련된 기계에 넣어서 거래한다. 이때 거스름돈도 동전은 기계를 통해 받는다.

Utagave Ⅷ(미래)

2012년 노르웨이 현지 기사를 통해 8차 시리즈 신권 발행 계획 떡밥을 투척한 바가 있고 2014년 10월 7일에 그 사실을 중앙은행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였다. 2017년에 발행될 예정이다. 몰론 7차 권종도 병행사용이 가능하다. [내용이 네이버 캐스트에 소개된 바가 있다.] 예정이지만 도안에 관해서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니 관심있으면 읽어보자.

Utagave Ⅶ(1994 ~ 현재)

(표7)

Utagave Ⅵ(1979 ~ 2001)

(표6)

Utagave Ⅴ(1962 ~ 1985)

(표5)

Utagave Ⅳ(1948 ~ 1976)

(표4)

Utagave Ⅲ(1945 ~ 1955)

(표3)


Utagave Ⅱ(1901 ~ 1945)

Utagave Ⅰ(1877 ~ 1901)

1875년 스칸디나비아 통화동맹을 맺으며 등장하였다.


이야기거리

노르웨이의 현금인출기는 주로 200Kr 및 500Kr권이 흔하게 인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