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초

Kindaa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2월 19일 (토) 19:23 판 (→‎설명)

ストレイツォ (Straizo)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의 등장 인물. 이름은 다이어 스트레이츠에서 따왔다. 참고로 다이어도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설명

팬텀 블러드

윌 A. 체펠리, 다이어와 함께 톰페티의 밑에서 수행하던 파문 전사. 입버릇은 자신의 생각을 말할 때 "스트레이초, (생각)"이라고 하는 것이다. (예: "스트레이초, 용서는 없다!)

나름대로 짤막하지만 활약상을 선보인 다이어와는 달리 작중 스트레이초의 비중은 아군 A 정도에 불과하다. 그나마 정말 활약상이 거의 없는 톰페티와는 달리 자신에게 달려드는 페이지, 플랜트, 존스, 본햄을 천장에 있던 샹들리에를 떨어뜨려 그것으로 묶은 다음 샹들리에에 파문을 전도시켜 일망타진을 한 정도. 이후로는 디오 브란도에게 맞서는 죠나단 죠스타를 대신해 톰페티와 로버트 E.O. 스피드왜건과 함께 시생인들을 상대하여 시간을 벌어주었다. 디오가 결국 파문을 맞고 산화하면서 날린 공열안자경을 보고 "악귀의 추악한 단말마"라며 깐 것은 덤.

최후에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죠나단과 에리나 펜들턴을 배웅하고 종료된다.

전투조류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톰페티 휘하 파문 전사들 중 가장 강력한 전사였던지라 톰페티 사후 티베트의 선도 수련집단의 수장 자리를 잇게 된다. 더불어, 에리나가 구한 이름모를 아기에게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을 붙여 입양하여 키워낸다.그런고로 죠셉은 자기 외할아버지하고 싸운 꼴이 된다

전투조류 시점에서는 50년이란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었지만, 동년배였던 스피드왜건이 다 늙은 노인네가 된 반면 파문의 힘으로 나이대에 비해 비교적 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첫 등장은 돌가면에 대해 연구하다 돌가면의 제작자인 기둥 속 사내의 존재를 알고 그들 중 하나인 산타나를 발견한 스피드왜건이 기둥 속 사내를 처치할 방도를 연구하기 위해 산타나가 발견된 멕시코의 유적으로 그를 초빙함으로서 등장한다.

산타나를 마주한 직후 스피드왜건에게 뜬금없이 죠셉의 안부를 묻고 스피드왜건의 증언을 통해 죠셉이 파문을 다룰 수 있음을 파악한 스트레이초는 직후 유적지 내의 사람들을 모두 살해하고 스피드왜건에게도 치명상을 입힌다. 알고보니 스트레이초는 젊음을 갈망하여 돌가면의 힘을 노리고 있었고 산타나의 옆에서 돌가면을 보자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직후 돌가면의 힘으로 흡혈귀로 다시 태어난 스트레이초는 산타나가 시신들에서 나온 피를 먹고 부활할 것을 염려해 시신들을 근처 강에 내다버렸다.

이후 스트레이초는 파문을 쓸 수 있는 죠셉이 자신에게 복수할 것임을 알고 먼저 선수를 쳐 싹을 자를 목적으로 뉴욕으로 가 죠셉을 마주한다. 하지만 스트레이초가 올 것을 예견한 죠셉의 톰슨 기관단총에 총알을 거하게 맞는다. 물론 흡혈귀의 힘으로 별 피해 없이 일어난 스트레이초는 직후 파문을 쓸 수 있는 죠셉에게 근접전을 걸어선 안된다는 생각에 공열안자경으로 죠셉을 공격해 미간과 목에 구멍을 뚫지만 그건 거울에 비친 가짜였고 죠셉의 톰슨 기관단총 개머리판에 얻어맞은 후 파문을 주입당한다.

그러나 스트레이초는 파문 수행집단의 계승자로 파문의 강점과 단점을 모두 알고 있었고 이에 파문을 대비해 파문 전도율이 가장 높은 근육을 지닌 사티폴로지아 비틀 3만마리의 근육을 가공해서 만든 특수한 머플러로 파문을 흘리고 있어 파문을 피할 수 있었다. 당황하는 죠셉에게 알고나 죽으라며 의기양양하게 머플러의 효과를 설명하는 스트레이초였지만 그 사이 죠셉은 머플러에 수류탄을 하나 설치해두었고언제 또 설치한거냐, 당황한 스트레이초가 흡혈귀의 반사신경으로 수류탄을 쳐내었지만 그건 훼이크였고 쳐낸 수류탄과 연결된, 머플러의 반대편에 설치된 다량의 수류탄의 안전핀들이 모두 뽑히면서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한 수류탄에 피격당한다.

하지만 스트레이초는 죽지 않고 살아 스스로의 신체를 복원하였다. 비록 복원하는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 약해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스트레이초를 상대로 죠셉은 인근 교량으로 도주하였고 이에 스트레이초는 죠셉을 추격하나 중간에 사건 현장을 어슬렁 거리는 여기자 하나를 인질로 잡아 교량으로 데려와 죠셉을 비좁은 공간으로 유인한다. 죠셉이 여자의 목숨따위 알 바 아니라며 물러서려 하자 결국 여기자의 어금니를 뽑아 죠셉을 도발하여 죠셉을 계획한 위치로 유인하고 다시 공열안자경을 날렸으나, 공열안자경의 특징을 간파한 죠셉은 자신의 미간에 유리잔을 대고 파문을 전도시켜 공열안자경이 유리잔을 타고 다시 되돌아가게 만들었고 결국 스트레이초는 자신의 공열안자경에 자신이 당한다.

결국 최후에는 죠셉에게 누가바를 찾으며 달려들었지만 죠셉의 파문을 맞고 나가떨어져 교량 아래로 추락한다. 그런 스트레이초를 죠셉이 붙들고 스피드왜건의 행방을 묻자 스피드왜건이 흘린 피를 산타나가 먹고 부활할까봐 강가에 버렸다고 답한 다음, 죠셉에게도 죠스타의 운명이 씌워져 있으며 기둥 속 사내들을 마주할 것이란 예언을 남기고 파문 호흡을 사용해 스스로의 몸에 파문을 주입해 자결한다.

기타

역대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선역에서 악역으로 돌아선 인물이다. 이 떄문에 뜬금없는 전개라고 비판받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용인되는 분위기.

작중 비중 자체는 많지 않이면 여러모로 괄목할 요소들을 많이 선보였다. 스스로를 3인칭화 하는 화법,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파문을 쓴 흡혈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악역으로 바뀐 선역 등등... 그리고 누가바

1부 인물들 중에서는 꽤나 미형이였던지라 지지하는 팬들이 있었는데 2부에서 악역이 되어 죽었기 때문에 팬들의 반발이 있었는데 그 중 한 팬이 아라키 작가에게 보낸 이른바 "아앙~ 스트님이 죽었어!"라는 엽서가 네타거리가 되었다. 때문에 별명이 '스트님'으로 굳어졌다. 그리고 누가바

관련 매체

팬텀 블러드(PS2)

디아볼로의 대모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