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Yxe:h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25일 (일) 11:39 판

틀:슈퍼히어로 정보 아이언맨(Iron Man)은 마블 코믹스슈퍼히어로 캐릭터이다. 1963년 《서스펜스 이야기》 39호에 처음 등장했으며, 스탠 리래리 리버가 창작하고 돈 헥, 잭 커비가 디자인하였다.

평상시에는 거대 기업 스타크 산업의 회장 토니 스타크로 살아가나 적들이 나타나면 남들 몰래 철로 된 고성능 슈트를 입고 아이언 맨으로 변신한다.

아이언맨은 또 어벤저스의 멤버이기도 하다.

토니 스타크 본인에게 초인적인 능력이 있는 게 아니라, 그의 공학적 능력으로 직접 만든 슈트에 강력한 힘이 있는 게 특징. 이런 아이언맨 슈트는 업그레이드하거나 특수한 용도를 가진 슈트 등, 한 작품에서도 여러벌 등장한다.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혹독한 훈련이 아니라 공돌이의 공학능력으로 만든 슈트로 힘을 얻는다는 독특한 설정과 그에 걸맞는 토니 스타크의 파격적인 인성으로 인기가 많은 히어로. 특히 영화화된 이후로 인기가 어마어마하게 늘었다.

행적

어벤저스 vs. 엑스맨

피닉스 포스가 지구로 날아오자, 캡틴 아메리카와 같이 정부 요인들에게 경고한다.[1]

우월한 아이언맨

프로페서 엑스의 뇌를 이식하여 각성한 레드 스컬을 막기 위해 닥터 둠스칼렛 위치는 '반전 주문'을 외웠다. 반전 주문은 스컬의 성향을 선하게 바꾸는 데 성공했으나, 그 현장에 있었던 몇몇 영웅들과 악당들의 성향 마저 뒤바뀌어 버렸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도 그 중 하나였다.[2] 토니는 이전과 달리 이기적이고 교활하게 되었다. ?? 뭐가 달라진 거 우주에서 가져온 심비오트를 응용한 형상기억합금 슈트를 입고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한 뒤에, 익스트리미스를 스마트폰 앱으로써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하기 시작했다.[3] 나중에 둠과 위치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다른 이들에게 걸린 반전 주문을 해제했지만 아이언맨은 그것을 거부하였고 스스로 보호막을 쳐 주문이 풀리는 것을 막았다.[4]

스타크 산업에서 무료 배포했던 익스트리미스는 사실 '데모 버전'이었다. 계속해서 사용하려면 매일 100달러씩을 지불해야 했다. 그러나 익스트리미스에 중독된 시민들은 그것의 사용을 끊지 못했고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익스트리미스를 복용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나뉘어 극심한 격차사회가 된다.[5]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해 활동중이었던 데어데블은 이러한 스타크의 횡포를 예의주시했다. 기어코 아이언맨을 찾아가 당장 앱 배포를 중지하라고 경고했으나, 아이언맨은 그를 간단하게 제압하고서는 그에게 익스트리미스를 투여해 눈을 고쳐준다. 물론 그 익스트리미스는 24시간 동안만 지속되었고 데어데블은 원치 않게 얻은 시각을 다시 잃으면서 혼란과 절망을 경험한다.[6]

각주

  1. Avengers vs. X-Men #1
  2. Avengers & X-Men: AXIS #3
  3. Avengers & X-Men: AXIS #4
  4. Avengers & X-Men: AXIS #9
  5. Superior Iron Man #1
  6. Superior Iron Man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