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박달나무

Chirho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9월 30일 (수) 00:28 판 (→‎유사종)

틀:한국의 자생식물

개요

물박달나무라고도 하며, 전국의 숲 속 아무곳에서나 자생하고 있는 꽤 흔한 편에 속하는 나무이다.

유사종

  • 서어나무 : 황해도 이남으로 분포하며 잎 길이는 5~7cm이며 폭은 2.5~4cm이다. 열매를 싸고 있는 엽상포의 한쪽만 톱니가 있으며 붉은 단풍이 든다.

용도

  • 관상용 : 정원이나 공원에 식재한다.
  • 기타 : 연장자루(특히 노끼나 해머) 또는 완구의 재료로 사용한다.

형태

  • 높이 : 15미터 정도까지 성장하며 이 경우 나무의 지름은 60cm 가량이 된다. 5~6년쯤 지나면 담갈색의 수피가 벗겨져서 흰색으로 변한다.
  • 잎 : 긴 난형으로 길이는 7~14cm, 폭은 7cm정도이다.
  • 꽃 : 5월에 개화하며, 암수한몸이다.
  • 열매 : 10월에 익으며, 타원형의 견과로 열매를 싸고있는 엽상포는 크고 타원형의 형태로 양쪽에 톱니가 있다.

재배

특성

추위에 잘 견디는 편이고 생장이 빠르지만, 염분과 한발에 약한 편이다.

번식

  • 실생 : 열매를 채취한 후 그늘에서 건조하여 종자를 노천 매장 후 봄에 파종한다.
  • 삽목 : 숙지삽은 봄에 시행하며, 녹지삽은 장마기에 시행한다. 묘목의 크기가 10~15cm인 녀석들을 삽목한다.

재배관리

  • 토양 : 습기가 있는 사질양토
  • 장소 : 양지 및 반음지
  • 이식 : 이식은 쉬운편으로 11~3월의 건조한 시기에 이식하면 된다.
  • 배식 : 주로 조경수로 쓰다 보니 독립수로 배식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주를 일정 간격으로 점식하기도 한다. 어차피 조경사 마음
  • 전정 : 가지솎음 정도만 해 주면 되는데 이조차도 사실 불필요하다. 그냥 냅두자(...)
  • 병충해 : 진딧물이 좀 많이 꼬인다. 그리고 생육이 부진할 경우 수피가 지저분하게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