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백신 프로그램

Phaseblade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6월 11일 (일) 19:17 판 (새 문서: == 개요 == 허위 백신 프로그램(Fake AntiVirus)은 실제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처럼 꾸며져 있지만 실상은 제대로 된 기능도 하지 않으면서 사용자에게 치료를 목적으로 돈을 결제하라고 강요하는 프로그램들을 일컫는다. == 상세 == 실제론 데이터에 바이러스가 없다 하더라도 있는 것처럼 위장하며 또 그 수가 많고 위험하다는 식으로 부풀려 결제를 유도한다. 이는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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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허위 백신 프로그램(Fake AntiVirus)은 실제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처럼 꾸며져 있지만 실상은 제대로 된 기능도 하지 않으면서 사용자에게 치료를 목적으로 돈을 결제하라고 강요하는 프로그램들을 일컫는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실제론 데이터에 바이러스가 없다 하더라도 있는 것처럼 위장하며 또 그 수가 많고 위험하다는 식으로 부풀려 결제를 유도한다. 이는 컴퓨터에 대해 모르는 컴맹들을 위협해 금전을 갈취할 목적으로 설계된 것으로 혹여나 컴맹이 주변에 있다면 절대 결제하지 말라고 말하자. 차라리 윈도우를 쓴다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디팬더만 켜놔도 앵간한 바이러스는 다 걸러낼 수 있다.

이런 백신들의 특징은 언제 설치되었는지 모른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컴맹의 경우 설치 과정 중 곁다리로 설치되는 프로그램들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그냥 [다음] 혹은 [Next]를 연타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 때 같이 설치된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들은 바로 바이러스 결제 창을 띄우지 않고 뜬금 없는 타이밍에 검사를 시작한다고 하며 그 이후 바이러스를 치료하고 싶다면 결제하라고 뜬다.

가장 중요한 점은 결제하라고 해서 모두 허위백신이 아니라는 점이다. 정확히는 결제 창을 닫을 수 없도록 설계한 백신들을 허위 백신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의 유료 결제가 있는 백신들은 결제 창을 닫을 수 있도록 설계하며 다만 결제 창을 닫으려 하면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고 경고만 줄 뿐이다. 그러나 허위 백신 프로그램은 사용자에 대한 배려따위는 1도 없으니 당연 결제 창을 닫지 못하게 설계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허위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도 경계해야 하며 모르는 설치 파일은 되도록 실행시키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다. 만약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허위 백신이 설치되었다면 안전모드로 부팅하여 허위 백신의 설치경로를 찾아내어 허위 백신 프로그램의 폴더를 삭제하는 것으로도 기능을 고자로 만들 수 있다.

허위 백신이 아닌 프로그램들[편집 | 원본 편집]

  • 어베스트(Avast)
  • nProtect : 은행 보안 프로그램 등으로 악명이 높은 프로그램이지만 허위 백신은 아니다.
  • 알약
  • 비트디펜더
  • 카스퍼스키(Kaspersky)
  • McAfee : 은근 외국 프로그램을 설치하다보면 끼워팔기식으로 설치되기도 했던 프로그램이나 허위 백신은 아니었다.
  • Microsoft Defender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으로 지원하는 백신 프로그램이다. 과거엔 Windows Defender라는 이름으로 제공되었다.
  • 노턴 시큐리티

허위 백신 프로그램 목록[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