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Junius001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6일 (월) 18:10 판 (→‎개요)

틀:이념

개요

사유재산을 부정하고 공유재산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 생산 수단의 사회적 공유를 토대로 하여 계급 없는 사회를 지향한다. 통상 마르크스엥겔스 등에 의하여 이론이 체계화되었고[1], 레닌, 스탈린 등에 의하여 계승되었다고 본다.

이 사상의 이론적 기초는 변증법유물론과 사적 유물론, 자연 변증법 등이다.

대체로 각 나라의 현실에 맞게라고 쓰고 지도자 동지 마음에 들게라고 읽는다 고쳐진 부분들이 있으며 이를 수정주의라고 한다. 반대로 본래의 이론과 사상을 바꾸지 않는 교조주의가 있으며, 중 · 소 분쟁 당시 중국에서 소련을 수정주의라고 비난하자 반대로 소련중국을 교조주의라고 비난하면서 일종의 병림픽을 벌이기도 하였었다.근데 마오쩌둥도 문화대혁명 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바꿨잖아? 그 와중에 북한은 주체사상을 만들고 있었다(...)

이상

이론적으로는 모두가 하나되어 똑같이 잘먹고 잘산다는 그야말로 지상락원을 구현한 개념이다. 특히 인류 사회는 오랜기간동안 잘사는 자와 못사는 자가 확연이 갈리게 되었고 자연히 '못사는' 쪽의 수가 더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야말로 강한 지지를 받으며 한 때 국제사회를 강하게 휩쓸 수 있었다.

현실

이걸 실행하는 당사자가 결국은 인간이다보니 당연히 불완전하게 시행되었고 수많은 병크만 남긴채 화려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론상으로는 모두가 평등하니 군대에서 병사가 지휘관의 말을 안들어먹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모두가 똑같이 일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량이 늘 정해져만 있었다. 게다가 이곳도 결과적으로 겉으로만 모두가 평등할 뿐 은연중에, 혹은 대놓고 계급과 그에 따른 차별이 등장하여 사실상 모양만 바꾼 전제군주국이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결국 대부인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지고 다른 공산국가들도 차례로 무너져내려 현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나마 북한을 공산주의 국가로 꼽기도 하지만, 북한은 이미 완전한 전제군주국으로 돌아선지 오래이며 심지어 헌법에서 공산주의 조항을 삭제하기까지 해서 애매하다.

이 사상의 영향을 받아들여 세워진 국가

문명 시리즈에서의 공산주의

문명1

문명2

문명3

문명4

문명5


각주

  1. 사실 이러한 사상은 아주 오래된 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성경사도행전에서 묘사된 초기 교회의 모습도 사실 알고보면 공산주의 사회와 다를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