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野崎 梅太郎 (のざき うめたろう)
| 학년, 반 | 2학년 B반 | 생일 | 6월 6일 (매실의 날) |
|---|---|---|---|
| 신장 | 190cm | 부활동 | 귀가부 |
| 취미 | 만화그리기, 소재찾기 |
특기 | 연애상담(자칭) |
| 가족관계 | 아빠, 엄마, 남동생, 여동생 | 좋아하는 타입 | 근성있는 아이 |
| 좋아하는 음식 | 쌀 | 못 먹는 음식 | 유행하는 서양요리(맛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맛이 날지 모르는 게 무섭기 때문. 일단 한 번 먹고 나면 괜찮아진다.) |
상세
“ 키 190cm, 짧은 흑발, 날카로운 눈매, 조금 멍하지만 남자다운 사람! “ — 미팅 예행연습에서 사쿠라가 좋아하는 타입이라며 묘사한 노자키
월간순정 노자키군의 남자 주인공. 무뚝뚝하고 둔감한 남고생 겸 현역 순정만화가. '유메노 사키코'라는 필명으로 잡지연재를 하고 있으며 만화가로서는 섬세한 심리묘사와 화려한 그림으로 대인기인 작가, 여심의 대변자로 불린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표정변화 없이 바퀴벌레를 때려잡고, 같은 반 여학생에게 속옷이 비치니 상의를 바꿔입으라고 대놓고 말하고, 자신을 짝사랑하는 여학생의 마음을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는 무신경한 성격이다.
여자 주인공 사쿠라 치요의 열렬한 짝사랑을 받고 있다. 사쿠라가 예의 '팬입니다' 이외에 제대로 된 고백을 한 적이 없어도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눈치챌 정도지만 정작 본인은 눈치채지 못한 듯 하다. 때때로 사쿠라를 설레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은 자각없이 하는 언행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농구부에서 주전 멤버로 활약했으나 이제는 밥벌이 수단인 오른손이 다치기라도 할까봐 무서워서 그만뒀다고 한다. 만화를 그리는 것 외에는 딱히 취미랄 게 없어서 여가시간이 나면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른다. 보다 못한 사쿠라와 놀러나와서도 학교를 여러 앵글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보고 옷가게에서는 만화 여주인공에게 입힐 옷을 고르고 인체참고자료로 삼기 위해 피규어를 사고 화방에 들리는 등 결국 만화를 위한 시간이 되어버렸다.
새 캐릭터를 만들 때에는 주로 주변 인물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남자주인공과 라이벌과 남자주인공의 친구가 모두 똑같은 인물이 되어버리는 식이다. 현재 연재중인 작품 「사랑하자♡」의 여주인공은 미코시바 미코토를 따 와서 만들었고, 서브 커플은 각각 세오 유즈키와 와카마츠 히로타카로부터 따 왔다.
혼자서 자취 중이어서 그런지 요리실력이 대단하다. 주로 일하러 와준 어시스턴트들에게 요리를 해줄 때 빛을 발한다. 그럴 때마다 사쿠라는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없다면서 분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