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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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정보
종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길이 4.61m/?
275mm/?

천궁(天弓)은 대한민국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다.

철매2 사업으로 개발된 천궁은 철매1인 호크 대공미사일의 중거리 대공방어를 대체하는 국산 지대공 미사일로, 러시아와의 협력에 동구권 지대공 미사일(S-3/400)의 특성이 반영되었다.

역사

대한민국 국군의 주력 방공망인 호크 지대공 미사일의 성능과 장비가 낡고 오래되어, 주변국의 최신예 4·5세대기나 미사일에 대한 요격 능력이 떨어지자 이 미사일을 교체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기술 제휴를 맺고 S-300과 S-400의 기술을 기반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국산 지대공 미사일을 개발한다.

성능

구성 포대

천궁 포대는 목표를 탐지,추적하는 다기능레이더와 교전 통제소, 그리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발사 차량으로 구성된다.

유도탄

천궁 유도탄의 도달 고도와 사거리는 최대 40km 정도의 범위를 가지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으로, 음속 대비 3~4배 까지 가속할 수 있다.

유도탄은 자체 탐색 레이더를 탑재한 능동 레이더 유도방식을 사용하지만 전자전에 대비해 반능동 유도도 병행 가능하며 발사 이후부턴 추력편향을 이용해 자세를 제어한다.

천궁의 추력편향은 추진체에 연결된 추력편향 노즐이 아니라 유도탄 측면에 박혀 있는 다수의 1회용 추진체를 점화시키는 측추력기를 이용하며 발사관을 이탈한 직후 유도탄을 자세를 조정하게 한다.

위의 사항들은 탄도탄 방어용인 천궁 블록2와 동일 사항이다. 하지만 블록1은 대 항공기용이며 블록2는 대 탄도탄용이기 때문에 요격체의 탄두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일반 대공용인 천궁 블록1의 경우 통상적인 대공미사일들과 유사하게 근접신관을 사용하는 파편 비산식 탄두로, 명중하지 않아도 적 전투기의 지근거리에서 폭발해 기체를 파괴시키는 방식이다. 대신 성형작약탄과 유사하게 탄두의 장약을 변형시켜 적 전투기 방향으로 폭압과 파편이 집중되도록 하는 특징이 있어 보다 확실한 격추를 담보한다.

이와 반면에 블록2의 탄두는 탄도탄을 요격해야 하므로 블록1과는 차이가 있다.

블록2의 탄두도 파편에 의한 목표물 파괴를 상정하고 있지만 작은 탄도탄을 요격해야 하므로 비산 범위가 집중되어 있어 탄도탄의 진행경로에 파편을 깔아놓는 효과를 낸다. 또한 항공기와는 다른 탄도탄 탄두의 특성 때문에 블록2의 파편은 크기가 크고 그만큼 충돌 시 충격량도 더 많다.

운용

24개 포대가 일선에 배치되어 구식 호크 미사일을 대체하는데 성공하였다.

변형

계열형(천궁 블록2/3)

S-350 비티야즈

운용 국가 및 수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