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질병관리본부 疾病管理本部 |
---|---|
연혁 | |
전신 | 대한민국 국립보건원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2로 187 |
상급기관 |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疾病管理本部, 영어: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KCDC, 질본)는 국가 전염병의 연구와 관리, 생명과학 연구, 교육 등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소속의 연구기관으로, 옛 이름인 국립보건원(보건원)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그 기원은 1912년 조선총독부 경무국 위생과에 설치된 세균실과 1935년에 설립된 보건원 양성소에서 찾을 수 있다. 전염성 및 비전염성 각종 질환의 관리, 보건복지 요원의 교육 및 훈련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본부장은 고위고무원 가급(1급 상당)이다.[1] 과거에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2009년 8월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가 확정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2로 187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2010년 11월 이전하였다.[2]
연혁
- 1945년 9월, 광복 후 정부보건과학기관이 조선방역연구소, 국립화학연구소로 명칭 변경
- 1946년 10월, 모범보건소(중앙보건원)으로 명칭 변경
- 1954년 1월, 중앙생약시험장 신설
- 1963년 12월, 국립방역연구소, 국립화학연구소, 국립보건원, 국립생약시험소가 '국립보건원'으로 통합
- 1977년, 방사선표준부 및 마산분원 신설
- 1981년, 후천성면역결핍증과 신설
- 1987년, 국립보건안전 연구원 신설
- 1989년, 생물공학과, 식품화학과, 수질검사과 신설
- 1996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 분리, 특수질환부(현 생명의학부) 신설
- 1998년 12월, 국립사회복지연구원을 국립보건원 훈련부(현 보건복지연수부)에 통합
- 1999년 5월, 감염질환부 신설 (현 전염병관리부)
- 2000년 11월, 중앙유전체연구센터 발족 (현 유전체연구소)
- 2001년 3월, 전염병관리부내 전염병정보관리과 신설, 마산분원 폐지
- 2004년 1월, 질병조사감시부 신설, '국립보건원'을 '질병관리본부'로 확대개편, 산하에 국립보건연구원과 지방 13개 검역소를 둠
- 2005년, 질병관리본부 6개 센터(전염병대응센터, 질병예방센터, 감염병센터, 면역병리센터, 생명의과학센터, 유전체센터), 32개 팀으로 개편
- 2007년, 공중보건위기대응팀 신설, 6개 센터, 33개 팀으로 개편
- 2009년 5월 2일,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모니터링 센터 가동(총 40명, 전산요원 10명 포함, 2교대 근무)[3]
일을 하는가?
매번 해외에서 전염병이 유입될 때마다 거한 삽질의 연속으로 전염병 주식회사보다 못한 대응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볼라 유행 때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방본부-질병관리본부간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거센 질타를 받았으며, 메르스 때는 아시아 권에서 최다 감염자수를 달성하는 쾌거불명예를 안아야 했다.
소속 기관
질병관리본부의 소속기관은 1연구원 7센터 14검역소이다.
역대 본부장
제1대 | 김문식 | 2004년 1월 19일 ~ 2004년 3월 12일 |
제2대 | 오대규 | 2004년 3월 17일 ~ 2007년 4월 9일 |
제3대 | 이종구 | 2007년 4월 10일 ~ 2011년 5월 31일 |
제4대 | 전병율 | 2011년 6월 1일 ~ 2013년 6월 3일 |
제5대 | 양병국 | 2013년 9월 30일 ~ 현재 |
같이 보기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 KISS(Korea Influenza Surveillance Scheme)
-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 메르스
바깥 고리
각주
- ↑ 질병관리본부장 전병율 씨 국립재활원장 방문석 씨《동아일보》2011년 6월 2일
- ↑ “식약청 등 다음달부터 오송 이전 시작”, 2010년 10월 20일 작성.
- ↑ “질병관리본부, 신종인플루엔자 모니터링 센터 가동”, 2009년 5월 4일 작성. 2009년 8월 21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