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2

두루치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2월 16일 (수) 01:0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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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2.jpg
무기 정보
종류 주력전차
길이 9.34m
3.30m
높이 2.4m

T-62《Обьект 166》은 소련의 주력전차다.

세계 최초로 활강포와 날탄을 사용한 전차로서 많은 수가 생산돼, 동구권과 친소 국가들에 보급되어 현재도 세계의 분쟁지역에서 활발히 운용되는 전차다.

개발

Vasily Ivanovich Chuikov.jpg

포신안정장치 따위 집어치워! 돼지 위에 얹어놓고 전차라고 우겨도 좋으니 당장 115mm 포 전차 내놔!

-바실리 추이코프

T-55를 어느 정도 바탕으로 한 소련 전차 계보를 따르는 전차로서 대전기 전차에서 탈피하고자 함이 많이 반영되었다. 근본적인 개발 이유는 1960년대 이후 미국의 M60전차와 영국의 신형 주포를 장착한 치프틴 전차 등이 배치되며 더욱 발전된 서방권 기갑전력에 대한 대항책을 상정하여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신형 주포와 자동 탄피 배출식 기술을 적용한 전차로서 T-55에 비해 성능이 향상되었고 현대화 되었다. 발달하는 서방측의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유럽의 평원에서의 전투를 상정하였다고 한다.

성능

공격력

방어력

기동력

운용

실전

오늘도 평화로운 아프간
격파된 이라크군 T-62

T-62가 투입된 대외전은 다음과 같다

  • 중.소 국경분쟁
  • 욤 키푸르 전쟁
  • 서부 사하라 전쟁
  • 차드-리비아 전쟁
  • 소련-아프간 전쟁
  • 캄보디아-베트남 전쟁
  • 오가덴 전쟁
  • 이란-이라크 전쟁
  • 걸프 전쟁/이라크 전쟁
  • 1/2차 체첸전쟁
  • 아프가니스탄 전쟁
  • 남오세티아 전쟁

T-62가 투입된 내전은 다음과 같다

  • 에티오피아 내전
  • 앙골라 내전
  • 레바논 내전
  • 조지아 내전
  • 1/2차 예멘 내전
  • 타지키스탄 내전
  • 시리아 내전
  • 1/2차 리비아 내전

소련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동구권과 제3세계 친소 국가들한테 마구 뿌려댄 결과 T-62는 전 세계(오세아니아와 남극 제외)의 전장에 빠지지 않은 필수요소가 되어버렸다. 당장 자잘한 분쟁들이 제외된 국가 간 전면전 참가 기록만 해도 10건이 넘어가는 이 전차는 지금도 각지의 분쟁지역에서 불을 뿜고 있을 만큼 분쟁지역을 상징하는 무기 중 하나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닐것이다.

대표 사례

1969년 소련과 중국 간 벌어진 중.소 국경분쟁에서 첫 실전을 치르게 된다. 중국이 보유한 구형 전차인 59식 전차보다 발달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1량이 노획되었다. 이때 활강포를 처음 본 중국군은 노획된 T-62가 불량품인줄 알았다고 한다.

변형

운용국가

구 운용국

현 운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