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2000년대
그저 바라보다가
그저 바라보다가 (황정민, 김아중) - 로맨스, 코미디
2009년 KBS에서 방영된 너무 저평가된 한국 드라마. 특급 인기 여성 연예인과 평범한 남성 우체국 사원이 정치적 수단에 따라 어쩔 수 없는 거짓 결혼을 하게 되고, 이 결혼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지만, 꽤 진지하게 그려내고 있다. 방영 전에 배우 황정민과 가수 이수영의 첫 드라마 작품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정현의 노래를 포함한 OST까지 일품. 한국식 막장드라마에 지쳤거나,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다면 보도록 하자. 절대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