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드 골급 항공모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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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 참가 ==
== 작전 참가 ==
== 사건,사고 ==
== 사건,사고 ==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020년 4월 초 40 명의 승무원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시리아]] 작전을 멈추고 툴룽으로 복귀해야 했다. 증상을 보인 66명을 조사한 결과 50명이 양성으로 드러났다.
이후 추가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폭증했다. 4월 19일까지 검사 결과 승무원 '''1,081명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2,300명 승무원 중 거의 절반이 확진자인 셈이다.
항공모함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에 이어 샤를 드골 호가 세계에서 두 번째다.
== 제원 ==
== 제원 ==



2020년 8월 20일 (목) 15:31 판

프랑스의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 골급은, 프랑스 해군이 보유한 중형항모로, 미국의 니미츠급을 제외하면 유일한 현역 핵추진 항모다. 이름은 2차 대전 당시, 자유 프랑스의 수반 사를 드 골 장군이다.

건조

11년간 많은 우여곡절 끝에 건조된 항공모함이라는 안좋은 과거가 있다. 건조는 1989년에 부르타뉴의 DCN 브레스트 해군 조선소에서 건조되었고, 기존 원자력 잠함의 원자로를 그대로 항공모함에 탑재해 핵추진 능력을 부여했는데, 도중에 문제가 발해 건조가 진행중인 함체를 다시 절단한 다음 원자로를 교체하고 재조립한 일이 있었다. 당연히 원자력 잠수함 정도의 원자로를 4만톤이 넘어가는 거함에 장착한다는 건 문제가 있었고 이 뒤로도 사소한 것부터 큰 문제까지, 좋지 못한 일들이 계속 발생한다. 이후 99년 실시한 해상 운용 시험에선, 함대 조기경보기E-2C 호크아이의 이착함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기존의 비행갑판을 확장했고, 2001년에 실시한 해상시험에선, 스크루가 파손되는 불상사가 발생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항모인 클레망소급 항모의 스크루를 달았더니, 소음의 증가와 속도 저하의 문제를 얻게 된다. 이 외에도 별별 악제가 발생하면서, 비용 증가로 2번함이 취소되고, 건조중인 샤를 드 골 함까지 몇번이나 건조가 취소될뻔 했다.

작전 참가

사건,사고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020년 4월 초 40 명의 승무원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시리아 작전을 멈추고 툴룽으로 복귀해야 했다. 증상을 보인 66명을 조사한 결과 50명이 양성으로 드러났다.

이후 추가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폭증했다. 4월 19일까지 검사 결과 승무원 1,081명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2,300명 승무원 중 거의 절반이 확진자인 셈이다.

항공모함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에 이어 샤를 드골 호가 세계에서 두 번째다.

제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