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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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비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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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4일 (금) 21:32 판

Kia Picanto GT Line - prawy przód (MSP17).jpg

경차(輕車)는 초소형 자동차를 묶어 말하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길이 3.6m, 너비 1.8m, 높이 2m 이하이며 배기량 1,000cc 이하인 자동차를 말한다.

특징

  • 도시형 차량
    크기가 작아 면적을 작게 차지하기 때문에 주차공간 확보가 용이하여 도심에 많이 수용할 수 있다. 유로피언 스타일이라는 것도 주차 인프라기 부족한 구도심에 다닥다닥 세워야 하니까 중대형차보다 선호되는 거지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경차를 정책적으로 육성하는 건 이런 문제 때문.
    힘이 딸려서 가까운 마실 다니는 데 적절하고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는 행렬을 못 따라가기 일쑤다. 이건 터보 모델을 사면 해결되긴 하는 데 그 돈이면...
  • 비경제적
    통상 경차는 '경제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최초의 한국형 경차 티코 출시 이후로 계속 내려오는 부분인데, 차값만 봐도 티코 당시에는 쥐어짤수 있는 곳은 다 쥐어짜서 가격을 최대한 낮췄지만, 현대의 경차는 안전규정의 의무화와 상품성 강화로 가격이 상당히 오른 상태로 가장 가격이 높은 기아 레이는 준중형차 가격에 육박한다. 안전장치도 없이 30년 넘게 쥐어짜인 다마스/라보와 그렇지 않은 모닝/스파크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한번에 이해되는 부분.
    또한 연비에서도 상급 차량보다 좋지 않다. 배기량이 제약되기 때문에 엔진의 힘을 최대한 쥐어짜고, 그래서 연료를 생각보다 많이 먹으며 준중형~대형차와 맞먹는다. 연료통도 작아서 자주 채워줘야 한다.
  • 해치백
    경차는 한정된 크기 안에서 최대한의 실내 용적을 뽑아내기 위해 필연적으로 해치백(1.5박스)이거나 원박스카 모양이 된다. 원박스카는 세계적으로 운전자 안전상 지양되고 있으나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명목으로 학대당하고 있다.

혜택

한국에서 경차를 소유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이 있다.

  • 개별소비세 면세. 개소세가 면제되므로 개소세에서 세율을 매겨 내는 세금도 같이 면세된다.
  • 자동차세 연간 약 13만원(1,000cc, 비영업용 기준)
  • 유류세 일부 환급(1세대 1차량일 경우에만. 휘발유 250원/L, 연간 20만원 한도)
  • 유료도로 통행료 50% 할인
  • 공영주차장 50%~80% 할인

차종

한국에서 시판되는 경차는 다음과 같다.

시판중 단종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