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브너: 두 판 사이의 차이

2019년 1월 10일 (목) 12:27 판

긴글 작성의 끝판왕 + 농담하지 않고 A4지 10장은 금방!
영국의 Keith Blount 란 작가가 빡쳐서 만든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으로, 이것만 있으면 작가질 덜해도 먹고 살수 있겠구나 해서 차린 회사인 Literature and Latte에서 현재 개발중에 있다. Keith Blount는 장편소설을 쓰기 위해서 정리할것들을 엑셀로 해놨는데, 찾기 힘들고 빡치기도 해서 개발했더니 완성되었다. 맥은 어플리케이션 번들이라는 걸 사용해서 폴더를 하나의 파일로 취급할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크리브너의 확장자는 *.scriv이나, 윈도나 리눅스에서는 폴더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의 강점은 Research 항목에서 여러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잡다구니 한 것들을 모두 집어넣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수 있는데, 이로 인하여 레퍼런스 항목을 작성할때 쉽게 작성할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또한 Research 항목에서도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맥에서 논문을 쓸때 3신기^[1]중 하나로 통한다. 이것 때문에 맥을 사는 사람도 있을 정도... 윈도우 버전이 있지만 기능을 날리는 경우가 많고, 모습도 맥과 천지차이였지만 Scrivener 3 들어서는 꽤나 괜찮아졌다.

이 프로그램도 워드프로세서긴 마찬가지여서 여타 다른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템플릿을 지원해주는데, 이 템플릿에 맞춰서 여러 가지 글들, 예를 들어서 논문이라던가, 혹은 대본 같은 것들을 손쉽게 작성할수 있으며, 이렇게 글을 다 작성하고 난후에 이 글들을 다 묶어서 바깥으로 내보내 다른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 예를 들어 한글이라던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TeX등으로 다시 수정을 가할수 있기도 하다. 즉 어떻게 보면 아이디어를 적은후에 묶어서 최종 수정본으로 내보내는 중간 기착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볼수 있겠다. 물론, 그 자체내에서 바로 뽑아서 보낼 수도 있기도 하다.

스크리브너의 단점이라면 너무 많은 기능이 있는데, 쓰는 사람들도 그냥 쓰는 기능만 쓴다(...) 그리고 사용설명서에서도 그렇게 권하고 있다.

↑ Devonthink, Scrivener, Papers. 요샌 Papers가 그닥 안좋긴하지만...

[1] Devonthink, Scrivener, Papers. 요샌 Papers가 그닥 안좋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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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글 작성의 끝판왕''' + '''농담하지 않고 A4지 10장은 금방!'''<br />
-영국의 Keith Blount 란 작가가 빡쳐서 만든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으로, 이것만 있으면 작가질 덜해도 먹고 살수 있겠구나 해서 차린 회사인 Literature and Latte에서 현재 개발중에 있다. Keith Blount는 장편소설을 쓰기 위해서 정리할것들을 엑셀로 해놨는데, 찾기 힘들고 빡치기도 해서 개발했더니 완성되었다.
+영국의 Keith Blount 란 작가가 빡쳐서 만든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으로, 이것만 있으면 작가질 덜해도 먹고 살수 있겠구나 해서 차린 회사인 Literature and Latte에서 현재 개발중에 있다. Keith Blount는 장편소설을 쓰기 위해서 정리할것들을 엑셀로 해놨는데, 찾기 힘들고 빡치기도 해서 개발했더니 완성되었다. 맥은 어플리케이션 번들이라는 걸 사용해서 폴더를 하나의 파일로 취급할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크리브너의 확장자는 <code>*.scriv</code>이나, 윈도나 리눅스에서는 폴더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의 강점은 Research 항목에서 여러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잡다구니 한 것들을 모두 집어넣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수 있는데, 이로 인하여 레퍼런스 항목을 작성할때 쉽게 작성할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의 강점은 Research 항목에서 여러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잡다구니 한 것들을 모두 집어넣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수 있는데, 이로 인하여 레퍼런스 항목을 작성할때 쉽게 작성할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또한 Research 항목에서도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맥에서 논문을 쓸때 3신기<ref>Devonthink, Scrivener, Papers. 요샌 Papers가 그닥 안좋긴하지만...</ref>중 하나로 통한다. 이것 때문에 맥을 사는 사람도 있을 정도... 윈도우 버전이 있지만 기능을 날리는 경우가 많고, 모습도 맥과 천지차이였지만 Scrivener 3 들어서는 꽤나 괜찮아졌다.
 이 프로그램도 워드프로세서긴 마찬가지여서 여타 다른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템플릿을 지원해주는데, 이 템플릿에 맞춰서 여러 가지 글들, 예를 들어서 [[논문]]이라던가, 혹은 대본 같은 것들을 손쉽게 작성할수 있으며, 이렇게 글을 다 작성하고 난후에 이 글들을 다 묶어서 바깥으로 내보내 다른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 예를 들어 한글이라던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TeX등으로 다시 수정을 가할수 있기도 하다. 즉 어떻게 보면 아이디어를 적은후에 묶어서 최종 수정본으로 내보내는 중간 기착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볼수 있겠다. 물론, 그 자체내에서 바로 뽑아서 보낼 수도 있기도 하다.
+스크리브너의 단점이라면 너무 많은 기능이 있는데, 쓰는 사람들도 그냥 쓰는 기능만 쓴다(...) 그리고 사용설명서에서도 그렇게 권하고 있다.
 [[분류:사무용 소프트웨어]]
 [[분류:워드 프로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