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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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은 [[1845년]]부터 미국에서 발행중인 [[잡지|과학 대중지]]이다.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이 소유하고 있으며 네이처 아메리카의 사업 부문으로 되어 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은 [[1845년]]부터 미국에서 발행중인 [[잡지|과학 대중지]]이다.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이 소유하고 있으며 네이처 아메리카의 사업 부문으로 되어 있다. <del>NPG에서 출판하는 가장 쉬운 잡지이다</del>


주로 [[물리학]], [[천문학]], [[심리학]] 등의 토픽을 자주 다룬다. 내용도 상당히 최신의 연구 결과를 자주 다루며,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대중지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노벨상 수상자나 나중에 큰 상을 받는 사람들이 글을 실을 때도 있고, 과학기술 정책가들이 글을 쓰는 경우도 있다. [[앨 고어]]도 소싯적에 여기에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래도 대중지이다보니 야들야들한 기사들도 많아서, 대학 교양 수준이면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주로 [[물리학]], [[천문학]], [[심리학]] 등의 토픽을 자주 다룬다. 내용도 상당히 최신의 연구 결과를 자주 다루며,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대중지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노벨상 수상자나 나중에 큰 상을 받는 사람들이 글을 실을 때도 있고, 과학기술 정책가들이 글을 쓰는 경우도 있다. [[앨 고어]]도 소싯적에 여기에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래도 대중지이다보니 야들야들한 기사들도 많아서, 대학 교양 수준이면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인터넷판은 종이판과 내용이 약간 다르며, 다른 저널에 실리는 소식이 올라오거나 전문 과학 저술가들이 주로 기고한다. 잡지에 실리는 글은 대부분 유료 구독자에게만 열린다. 자매지로 심리학만 줄창 파는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마인드»가 나온다. 한국어판은 2001년 5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사이언스 올제»로 발행되었다.  
인터넷판은 종이판과 내용이 약간 다르며, 다른 저널에 실리는 소식이 올라오거나 전문 과학 저술가들이 주로 기고한다. 잡지에 실리는 글은 대부분 유료 구독자에게만 열린다. 자매지로 심리학만 줄창 파는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마인드»가 나온다. 한국어판은 2001년 5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사이언스 올제»로 발행되었다. 학부 시절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을 보던 석박사 출신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는데, 결국 어려운 내용의 벽을 넘지 못하고 후일 격월간으로 나오다가 결국 폐간되었다.  


한국에서는 한때 [[교보문고]]에 미국판이 꼬박꼬박 입고되었으나 최근에는 구입하기 힘들고, 직접 정기구독을 하는 게 아니라면 큰 대학 도서관에서 미국판을 정기구독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에서는 한때 [[교보문고]]에 미국판이 꼬박꼬박 입고되었으나 최근에는 구입하기 힘들고, 직접 정기구독을 하는 게 아니라면 큰 대학 도서관에서 미국판을 정기구독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8년 1월 26일 (금) 22:52 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은 1845년부터 미국에서 발행중인 과학 대중지이다.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이 소유하고 있으며 네이처 아메리카의 사업 부문으로 되어 있다. NPG에서 출판하는 가장 쉬운 잡지이다

주로 물리학, 천문학, 심리학 등의 토픽을 자주 다룬다. 내용도 상당히 최신의 연구 결과를 자주 다루며,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대중지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노벨상 수상자나 나중에 큰 상을 받는 사람들이 글을 실을 때도 있고, 과학기술 정책가들이 글을 쓰는 경우도 있다. 앨 고어도 소싯적에 여기에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래도 대중지이다보니 야들야들한 기사들도 많아서, 대학 교양 수준이면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인터넷판은 종이판과 내용이 약간 다르며, 다른 저널에 실리는 소식이 올라오거나 전문 과학 저술가들이 주로 기고한다. 잡지에 실리는 글은 대부분 유료 구독자에게만 열린다. 자매지로 심리학만 줄창 파는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마인드»가 나온다. 한국어판은 2001년 5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사이언스 올제»로 발행되었다. 학부 시절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을 보던 석박사 출신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는데, 결국 어려운 내용의 벽을 넘지 못하고 후일 격월간으로 나오다가 결국 폐간되었다.

한국에서는 한때 교보문고에 미국판이 꼬박꼬박 입고되었으나 최근에는 구입하기 힘들고, 직접 정기구독을 하는 게 아니라면 큰 대학 도서관에서 미국판을 정기구독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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