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S: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HotCat을 사용해서 분류:1775년 설립을(를) 추가함)
편집 요약 없음
6번째 줄: 6번째 줄:
'''미국우정공사'''
'''미국우정공사'''


USPS는 [[미국]]의 국영 우편회사로 상징은 [[독수리]]이다. 59만여명의 직원과 21만여대의 차량으로 [[월마트]] 다음으로 큰 고용사라고 한다. 우표 발행도 하고 있다.
USPS는 [[미국]]의 국영 우편회사로 상징은 [[독수리]]이다. 59만여명의 직원과 21만여대의 차량으로 [[월마트]] 다음으로 큰 고용사라고 한다. [[우표]] 발행도 하고 있다.


주문한 물건의 배송 번호를 아래의 웹사이트나 USPS앱에 입력하면 물건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주문한 물건의 배송 번호를 아래의 웹사이트나 USPS앱에 입력하면 물건의 위치를 알 수 있다.


해외직구족의 주적이다. 미국에서 무엇을 직구하면서 무료 배송을 하거나 EMS를 이용할 경우 USPS를 통해 배대지나 공항까지 가게 되는 데 같은 주 안에서 이동하는 데 며칠이 걸리고, 대륙 횡단이라도 한다고 치면 1~2주가 걸리는 일이 다반사다. 거기에 물품 분실 사고도 종종 있어서 속을 썩이게 된다.
== 서비스 ==
=== 우표 ===
[[무액면 우표]]와 [[스티커 우표]]를 상당히 사랑한다. 2000년대부터 스티커 우표를 발행하기 시작해서 두루마리 우표를 제하면 풀 발린 우표를 찾기 힘들 정도. 덕분에 사용제 수집하기는 상당히 빡세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아예 국내통상, 국제통상 모두 무액면 Forever로만 나오고, 추가요금용 보충 우표도 무액면으로 나온다.  


라이벌은 [[FedEx]], [[UPS]], [[DHL]].
=== 소포 ===
해외직구족의 주적이다. 첫째는 속도, 둘째는 불성실함. 미국에서 무엇을 직구하면서 USPS Ground shipping을 쓰는 경우 우체국 물류망을 통해 배대지나 공항까지 가게 되는데, 그 속도가 어마무시하다. 같은 주 안에서 이동하는 데 며칠이 걸리고, 대륙 횡단이라도 한다고 치면 1~2주가 걸리는 일이 다반사다. 거기에 우체국에서는 나몰라라 하는 물품 분실 사고도 종종 있어서 속을 썩이게 된다. 차라리 우체국 카운터에서 부치는 Priority Mail이면 예상 도착일 근처에 소포가 오기라도 하는데, 셀러들이 쓰는 서비스는 대개가 이것보다 한참 급이 낮은 USPS Retail Ground라서 아주 끔찍한 것. 심지어 간선만 UPS를 타고 맨 끝단은 우체국에서 배송하는 서비스도 있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는 차라리 UPS Ground를 쓰자.
 
라이벌은 [[FedEx]], [[UPS]], [[DHL]].  


== 배송추적 알아보기 ==
== 배송추적 알아보기 ==

2017년 10월 6일 (금) 01:00 판

USPS 우체통
USPS의 보잉 727.

해외직구의 최대 걸림돌

개요

United States Postal Service
미국우정공사

USPS는 미국의 국영 우편회사로 상징은 독수리이다. 59만여명의 직원과 21만여대의 차량으로 월마트 다음으로 큰 고용사라고 한다. 우표 발행도 하고 있다.

주문한 물건의 배송 번호를 아래의 웹사이트나 USPS앱에 입력하면 물건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서비스

우표

무액면 우표스티커 우표를 상당히 사랑한다. 2000년대부터 스티커 우표를 발행하기 시작해서 두루마리 우표를 제하면 풀 발린 우표를 찾기 힘들 정도. 덕분에 사용제 수집하기는 상당히 빡세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아예 국내통상, 국제통상 모두 무액면 Forever로만 나오고, 추가요금용 보충 우표도 무액면으로 나온다.

소포

해외직구족의 주적이다. 첫째는 속도, 둘째는 불성실함. 미국에서 무엇을 직구하면서 USPS Ground shipping을 쓰는 경우 우체국 물류망을 통해 배대지나 공항까지 가게 되는데, 그 속도가 어마무시하다. 같은 주 안에서 이동하는 데 며칠이 걸리고, 대륙 횡단이라도 한다고 치면 1~2주가 걸리는 일이 다반사다. 거기에 우체국에서는 나몰라라 하는 물품 분실 사고도 종종 있어서 속을 썩이게 된다. 차라리 우체국 카운터에서 부치는 Priority Mail이면 예상 도착일 근처에 소포가 오기라도 하는데, 셀러들이 쓰는 서비스는 대개가 이것보다 한참 급이 낮은 USPS Retail Ground라서 아주 끔찍한 것. 심지어 간선만 UPS를 타고 맨 끝단은 우체국에서 배송하는 서비스도 있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는 차라리 UPS Ground를 쓰자.

라이벌은 FedEx, UPS, DHL.

배송추적 알아보기

  • Pre-Shipment Info Sent to USPS : 운송장이 발급된 상태.
  • Picked Up : USPS에서 화물을 인수.
  • Departed Post Office : 출발지 우체국에서 집중국으로 화물이 출발했다.
  • Arrived at USPS Origin Facility : 출발지 우편집중국에서 출발했다. 동-서 횡단에 당첨되었다면 다음 단계까지 2주 정도 걸린다.
  • Arrived at USPS Destination Facility : 도착지 우편집중국에 화물이 도착했다.
  • Arrived at Post Office : 집중국에서 도착지 우체국에 화물이 도착했다.
  • Out for Delivery : 배송 출발.
  • Delivered : 배달 완료.

기타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