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기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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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외에 계열사인 이마트, 오픈마켓도 운영중.
백화점 외에 계열사인 이마트, 오픈마켓도 운영중.
===백화점카드===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사로 알려져 있는데, 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백화점카드 사업을 [[한국씨티은행|한미은행]]에 넘긴 이후로 직접 신용카드를 발행하지는 않고 있다. 공통적으로 5% 할인 쿠폰 제공, 주차권 제공이 들어 있으며 카드사별로 자체 혜택을 넣어 준다.
* 신세계백화점카드 : [[2001년]]부터 신세계한미카드로 교체되었다.<ref>[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1021122991 신세계백화점카드 신용카드로 교체..한미은행], [[한국경제신문]], 2001년 2월 12일. 2017년 9월 18일 확인.</ref> 이제 이 카드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적어도 1980년대에 [[삼성그룹]]에 다녔던 사람 정도나 될 것이다. 이 카드가 나오던 시절에는 신세계가 삼성 계열사였던 관계로, 삼성 직원중에는 [[삼성카드|위너스카드]]와 함께 이 카드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 신세계씨티카드 : 백화점카드의 원류. 이쪽은 아직도 연회비 없는 백화점카드(신세계아시아나)도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혜택은 미미하고, 씨티카드 전반적으로 알짜 상품들이 숙청당하는 혼란 속에 신세계카드의 후계자인 신세계OK가 신규 중단, 신세계콰트로가 개악을 맞이하는 비극적인 사태에 이르렀다. 그래도 신세계OK는 꾸준히 갱신 가능하며, 체크카드도 신규로 내는 등 아주 접지는 않은 모양이다.
* 신세계삼성카드 : 그럭저럭 쓸만한 제휴사. 아주 초창기에 발급해 주던 애니패스·지앤미포인트 계열에는 [[스타벅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 무실적 할인이라던가 하는 기행을 여전히 벌이고 있다. 이쪽은 SFC로도 신세계삼성카드를 넣을 수 있다. 삼성카드가 [[코스트코홀세일|코스트코]]에서도 먹어주는 관계로 겸사겸사 쓰는 사람들도 있다. 체크카드도 있으며, 애니패스·지앤미 체크카드에도 무실적 할인이 들어 있어 충격과 공포.
* 신세계신한카드 : 가장 최근에 제휴가 시작된 곳. 신세계에 입점한 [[메가박스]]의 무실적 할인 혜택을 넣는 등 신세계 제휴카드의 기행은 여전한 듯.
[[분류: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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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8일 (월) 20:32 판

틀:회사 정보

주식회사 신세계백화점 운영을 주 업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기업이다. 적산(敵産)인 미쓰코시백화점 경성점을 바탕으로 1955년에 국영기업인 동화백화점으로 설립되었으며, 1963년에 삼성그룹이 인수하였고, 1991년에 삼성그룹에서 분리되었다. 법인 설립일과 별개로 백화점 창립일은 미쓰코시 경성점 개업일인 1930년으로 잡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계열대표회사이자 지주회사이기도 하다.

사업 부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체인 운영이 신세계의 주요 사업이다. 백화점부문 부회장인 정유경이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 본점을 중심으로 전국에 13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충청점은 아라리오의 위탁을 받은 것이고, 영등포점은 경방이 위탁 경영하고 있다. 광주점과 대구점은 각각 현지 자회사인 광주신세계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경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신세계포인트 제도를 운영하였으나, 자회사인 이마트에 이관하였다. 백화점 부문 적립률은 기본 0.1%로 업계 평균 수준이지만, 현금IC카드결제나 직불카드를 이용하면 0.5 ~ 1%를 적립해 주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롤모델로 유명하다. 1990년대에는 공공연히 롯데의 휴무일은 신세계가 결정한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1] 요즘도 매출이나 규모는 롯데쇼핑 쪽이 훨씬 크지만 아무래도 신세계가 먼저 가서 안전하다고 확인된 것을 롯데가 쫒아간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전자상거래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플랫폼인 SSG.com을 통해 백화점 상품을 판매한다. 보통은 백화점 정가에서 제휴카드 할인 5%를 끼운 가격으로 나오지만, 간혹 오픈마켓 가격으로 백화점 물건을 직배송 받을 수도 있다. 백화점 픽업 서비스도 있어서, 시간은 없는데 굳이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자 한다면 괜찮은 선택.

백화점 외에 계열사인 이마트, 오픈마켓도 운영중.

백화점카드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사로 알려져 있는데, 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백화점카드 사업을 한미은행에 넘긴 이후로 직접 신용카드를 발행하지는 않고 있다. 공통적으로 5% 할인 쿠폰 제공, 주차권 제공이 들어 있으며 카드사별로 자체 혜택을 넣어 준다.

  • 신세계백화점카드 : 2001년부터 신세계한미카드로 교체되었다.[2] 이제 이 카드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적어도 1980년대에 삼성그룹에 다녔던 사람 정도나 될 것이다. 이 카드가 나오던 시절에는 신세계가 삼성 계열사였던 관계로, 삼성 직원중에는 위너스카드와 함께 이 카드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 신세계씨티카드 : 백화점카드의 원류. 이쪽은 아직도 연회비 없는 백화점카드(신세계아시아나)도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혜택은 미미하고, 씨티카드 전반적으로 알짜 상품들이 숙청당하는 혼란 속에 신세계카드의 후계자인 신세계OK가 신규 중단, 신세계콰트로가 개악을 맞이하는 비극적인 사태에 이르렀다. 그래도 신세계OK는 꾸준히 갱신 가능하며, 체크카드도 신규로 내는 등 아주 접지는 않은 모양이다.
  • 신세계삼성카드 : 그럭저럭 쓸만한 제휴사. 아주 초창기에 발급해 주던 애니패스·지앤미포인트 계열에는 스타벅스·아웃백 무실적 할인이라던가 하는 기행을 여전히 벌이고 있다. 이쪽은 SFC로도 신세계삼성카드를 넣을 수 있다. 삼성카드가 코스트코에서도 먹어주는 관계로 겸사겸사 쓰는 사람들도 있다. 체크카드도 있으며, 애니패스·지앤미 체크카드에도 무실적 할인이 들어 있어 충격과 공포.
  • 신세계신한카드 : 가장 최근에 제휴가 시작된 곳. 신세계에 입점한 메가박스의 무실적 할인 혜택을 넣는 등 신세계 제휴카드의 기행은 여전한 듯.
  1. 롯데는 소공동, 신세계는 명동으로 걸어서 지척이다. 물론 대형 백화점들의 휴무일은 웬만하면 서로 안 겹치게 잡긴 하지만, 이 둘은 위치가 붙어도 너무 붙어 있어서.
  2. 신세계백화점카드 신용카드로 교체..한미은행, 한국경제신문, 2001년 2월 12일. 2017년 9월 18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