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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이 어려운 구간 === | === 활용이 어려운 구간 === | ||
* 홋카이도 전역 | * 홋카이도 전역 | ||
*: 홋카이도는 사철이 거의 다니지 않기에 JR에 의존할 필요가 있긴 하다. 그러나 그 JR조차도 어떻게 하면 | *: 홋카이도는 사철이 거의 다니지 않기에 JR에 의존할 필요가 있긴 하다. 그러나 그 JR조차도 '어떻게 하면 반발 없이 폐선시키나' 고민하는 듯이 보일 정도로 거의 굴리지 않는다. 하물며 특급제약이 붙은 청춘 18로는 작정하고 계획을 짜지 않으면 철도만 타다가 여행이 끝날수도 있다. 애초에, 타 지역에서 홋카이도로 올라오는 것 부터가 난관이었는데, 그나마 특례로서 약간의 추가요금 지불<ref>'青春18きっぷ北海道新幹線オプション券' 2,300엔</ref>로 세이칸 터널 구간의 신칸센 이용이 가능해져 아주 조금은 나아졌다. | ||
* [[JR 시코쿠]] 관할 노선들 (시코쿠) | * [[JR 시코쿠]] 관할 노선들 (시코쿠) | ||
*: 오카야마 ~ 타카마츠(카가와 현)를 연결하는 쾌속열차(마린라이너)정도 말고는 돌아다니기가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노선이 단선구간이라 대피선이 없어서 그런지, 일단 쾌속등급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러면서 특급우선으로 다이아가 짜여져 있는데다 중간 역들이 제법 많기 때문에, 보통열차로 다니려면 말 그대로 근성으로 타고다녀야 한다. 그나마 시간당 2편 정도, 적지만은 않은 숫자로 짜여져 있는게 위안거리. 일본인이나 일본 체류자라면 어쩔 수 없지만, 단기 여행중인 외국인이면 JR 시코쿠에서 발행하는 패스권(특급 이용가능)을 이용하는게 발암을 예방할 수 있다. | *: 오카야마 ~ 타카마츠(카가와 현)를 연결하는 쾌속열차(마린라이너)정도 말고는 돌아다니기가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노선이 단선구간이라 대피선이 없어서 그런지, 일단 쾌속등급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러면서 특급우선으로 다이아가 짜여져 있는데다 중간 역들이 제법 많기 때문에, 보통열차로 다니려면 말 그대로 근성으로 타고다녀야 한다. 그나마 시간당 2편 정도, 적지만은 않은 숫자로 짜여져 있는게 위안거리. 일본인이나 일본 체류자라면 어쩔 수 없지만, 단기 여행중인 외국인이면 JR 시코쿠에서 발행하는 패스권(특급 이용가능)을 이용하는게 발암을 예방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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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16시간 동안 보통열차가 '''고작 8편 가량뿐'''이 다니질 않는다. 즉, 1시간에 1대가 기본인데, 이마저도 없는 시간대가 반이나 있어서, 쉽게 이용할 수가 없다. 반면 특급(쿠로시오)은 제법 다니기 때문에<s>라고 해도 마찬가지로 1시간에 1대.</s> JR 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이용할 가치가 있긴 하다. | *: 영업시간 16시간 동안 보통열차가 '''고작 8편 가량뿐'''이 다니질 않는다. 즉, 1시간에 1대가 기본인데, 이마저도 없는 시간대가 반이나 있어서, 쉽게 이용할 수가 없다. 반면 특급(쿠로시오)은 제법 다니기 때문에<s>라고 해도 마찬가지로 1시간에 1대.</s> JR 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이용할 가치가 있긴 하다. | ||
* 쿠레선 (히로시마현) | * 쿠레선 (히로시마현) | ||
*: 1시간에 1대라는 또다른 경이로운 지역. 그것도 모자라, 극히 일부 말고는 히로에서 멈춘다. | *: 1시간에 1대라는 또다른 경이로운 지역. 그것도 모자라, 극히 일부 말고는 히로에서 멈춘다. 물론 환승편의 따위는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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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1일 (월) 01:32 판
일본어 : 青春18チケット (세이슌 쥬하치 치켓토)
개요
청춘 18 티켓은 일본의 전국구 철도회사 JR 그룹에서 연 3회(봄, 여름, 겨울) 특정 기간에만 판매하는 기획 승차권이다. '마치 18살의 기분으로 수행한다 다닌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기에, 실제로 구매시에는 연령제한을 두지 않는다.
설명
정가는 5회분 고정으로 11,850엔이다. 구매는 JR 역사내의 미도리노 마도구치(みどりの窓口, 녹색창구), 혹은 도처에 있는 금권샵(金券ショップ)[1]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티켓으로는 일본 전국의 JR역에서 역무원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 역사 내부에 입장할 수 있고, JR연선으로 굴러가는 모든 보통 열차(普通) 및 쾌속 열차(快速)를 이용할 수 있다. 특급(特急)은 특급요금을 별도로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고[2], 신칸센(新幹線)은 요금체계가 상이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아예 신칸센 역사쪽으로는 입장할 수가 없다.) 단, 예외가 몇가지 있으므로 해당 항목을 참조.
판매 및 사용일
활용
활용하기 좋은 구간
- 도카이도 본선 JR 니시니혼 구간 ~ 산요 본선 동부 (오카야마↔효고(고베)↔오사카↔교토↔시가 현)
- 중간중간에 큰 도시가 많은 덕에 수요가 넘쳐나 쾌속 및 신쾌속 등급이 자주 다니기 때문에,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오카야마에서 더 서쪽의 히로시마까지 구간은 쾌속 편성이 적어서 다소 근성이 요구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 정도이다. 다만 그 서쪽인 히로시마에서 야마구치까지는 이렇다 할 큰 도시가 없기에 정말로 근성이 필요한 구간.
활용이 어려운 구간
- 홋카이도 전역
- 홋카이도는 사철이 거의 다니지 않기에 JR에 의존할 필요가 있긴 하다. 그러나 그 JR조차도 '어떻게 하면 반발 없이 폐선시키나' 고민하는 듯이 보일 정도로 거의 굴리지 않는다. 하물며 특급제약이 붙은 청춘 18로는 작정하고 계획을 짜지 않으면 철도만 타다가 여행이 끝날수도 있다. 애초에, 타 지역에서 홋카이도로 올라오는 것 부터가 난관이었는데, 그나마 특례로서 약간의 추가요금 지불[3]로 세이칸 터널 구간의 신칸센 이용이 가능해져 아주 조금은 나아졌다.
- JR 시코쿠 관할 노선들 (시코쿠)
- 오카야마 ~ 타카마츠(카가와 현)를 연결하는 쾌속열차(마린라이너)정도 말고는 돌아다니기가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노선이 단선구간이라 대피선이 없어서 그런지, 일단 쾌속등급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러면서 특급우선으로 다이아가 짜여져 있는데다 중간 역들이 제법 많기 때문에, 보통열차로 다니려면 말 그대로 근성으로 타고다녀야 한다. 그나마 시간당 2편 정도, 적지만은 않은 숫자로 짜여져 있는게 위안거리. 일본인이나 일본 체류자라면 어쩔 수 없지만, 단기 여행중인 외국인이면 JR 시코쿠에서 발행하는 패스권(특급 이용가능)을 이용하는게 발암을 예방할 수 있다.
- 키세이 본선 (키노쿠니선. 와카야마 현)
- 영업시간 16시간 동안 보통열차가 고작 8편 가량뿐이 다니질 않는다. 즉, 1시간에 1대가 기본인데, 이마저도 없는 시간대가 반이나 있어서, 쉽게 이용할 수가 없다. 반면 특급(쿠로시오)은 제법 다니기 때문에
라고 해도 마찬가지로 1시간에 1대.JR 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이용할 가치가 있긴 하다.
- 영업시간 16시간 동안 보통열차가 고작 8편 가량뿐이 다니질 않는다. 즉, 1시간에 1대가 기본인데, 이마저도 없는 시간대가 반이나 있어서, 쉽게 이용할 수가 없다. 반면 특급(쿠로시오)은 제법 다니기 때문에
- 쿠레선 (히로시마현)
- 1시간에 1대라는 또다른 경이로운 지역. 그것도 모자라, 극히 일부 말고는 히로에서 멈춘다. 물론 환승편의 따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