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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4일 (월) 16:36 판
블라드 3세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소설 《Fate/Apocrypha》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
왈라키아 공국의 가시공. 흡혈귀 드라큘라의 모델. 결벽스러운 정의감과 잔인함을 갖춘 인물이며, 생전에 자국민 중 1/5을 처형했다.
그의 조국인 왈라키아는 대국 투르크와 헝가리 사이에 낀 소국이다. 이 나라에서 그는 아버지를 암살당하고, 형을 생매장당했으며, 남동생과 싸우는 비운의 인생을 보냈다. 투르크와의 전쟁에서는 죽음에 미친 게릴라전과 초토작전으로 투르크병을 꼬챙이의 산으로 만들어 적을 몇 번이고 물리쳤다. 그러나 정치적 사정 때문에 헝가리에게 붙잡혀 12년의 유폐생활을 보낸다. 그 후, 1476년에는 정교회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해 왈라키아 공으로 다시 활약했지만, 같은 해 남동생 라두와 투르크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조국에 대한 사랑과 위정자로서의 책임감이 강박관념이 되어, 그것을 방해하는 자는 설령 가족이라도 해충이라며 없애버린다. 이처럼 위험한 남자지만, 그 본질은 마음 씀씀이가 섬세한 인격자이다. 그러나 적당히 하는 걸 몰라서 인륜을 벗어난 까닭에 오해받기 쉽다. 자신이 모델인 드라큘라 전설을 서적이나 영상으로 발견하면 어른스러운 태도로 넘기려 노력하지만 무심코 그것을 파괴해 버린다.
스테이터스
랜서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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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B | A | A | D | A |
무기는 보구 <극형왕>을 이용해 만든 창이다.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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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발동의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으로도 상처 입히기 어렵다. |
■ 고유 스킬
호국의 귀장(護国の鬼将) : 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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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지맥을 확보함으로써 특정 범위를 자신의 영토로 삼는다. 이 영토 내의 전투에서 왕인 블라드 3세는 버서커의 A랭크 광화 스킬에 필적할 만큼 높은 전투력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극형왕>은 이것으로 작성한 영토 안에서만 행사할 수 있는 보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