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목슬리

현 WWE 선수로 인디에서 하드코어 매치와 프로모로 유명했었다.

쉴드(WWE)의 멤버였으나 세스 롤린스의 배신으로 해체 이후 싱글로 전향.

세스 롤린스와는 FCW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로 설정되었는데, 이때부터 자연스러운 케미가 넘쳐서 현세대에 라이벌이라 할만한 선수들로 꼽힌다.

싱글 전향한뒤 세스 롤린스와 대립했으나, 헬 인 어 셀에서 복수 직전에 브레이 와이어트의 난입으로 패배. 이후 브레이와 대립했으나 역시 패배했다. 사실 싱글 전향 이후 2015년 익스트림 룰즈까지 PPV 전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모와 세그먼트에서 보여주는 훌륭한 마이크웍과 연기력, 그리고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똘끼로 금방 인기를 끌었으며 PWI에서 선정한 2014년 최고의 인기 레슬러가 되었다.

이후 페이백 즈음에 메인 이벤트 라인에 참가, 다시 한번 세스 롤린스를 골려먹으며 대립을 재개했다. 그러다가 심판의 판정 문제로 승리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이 되지 못하자 벨트를 강탈, 머니 인 더 뱅크 2015에서 재대결로 래더 매치를 치루게 되었다.

24년만에 승리하면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조항이 걸린 로얄 럼블 2016에서 파이널 2까지 살아 남았으나 트리플 에이치에게 백 드랍으로 탈락했다.

머니 인 더 뱅크 2016에서 승리했고 조금 후에 세스 롤린스가 로만 레인즈에게 승리하면서 챔피언이 되자 뒤에서 가방으로 공격 후 캐싱 인, 드디어 챔피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