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 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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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랜덤 대미지 분포를 비롯해서 치명타, 리썰 어택<ref>일반 치명타보다 3배 더 강한 대신 발동 확률은 1/10인 특수공격.</ref>, 체력 회복 속도, 물리 방어, 감쇄 방어, 회피, 의식 회복, 총기 종류 별 전투, 제어, 지식 등 세세한 스테이터스가 매우 심각하게 많아졌는데, 대부분의 게임들은 플레이어가 관여할 수 없거나, 아예 그 자체를 생략하거나 랜덤에 맡기는 부분까지 플레이어가 조절할 수 있게끔 하여 게임이 매우 복잡해졌다.
이외에도 랜덤 대미지 분포를 비롯해서 치명타, 리썰 어택<ref>일반 치명타보다 3배 더 강한 대신 발동 확률은 1/10인 특수공격.</ref>, 체력 회복 속도, 물리 방어, 감쇄 방어, 회피, 의식 회복, 총기 종류 별 전투, 제어, 지식 등 세세한 스테이터스가 매우 심각하게 많아졌는데, 대부분의 게임들은 플레이어가 관여할 수 없거나, 아예 그 자체를 생략하거나 랜덤에 맡기는 부분까지 플레이어가 조절할 수 있게끔 하여 게임이 매우 복잡해졌다.
=== 장비 ===
=== [[이터널시티 2/장비 아이템|장비]] ===
==== 무기 ====
전작에선 1번에 1개의 무기류만 장착했던 시스템에서 탈피하여 부무장과 주무장, 그리고 중화기 개념을 정립하였으며 이 요소는 후속작에도 그대로 이식됐다. 사실 이터널시티 시리즈는 후속작으로 갈수록 전작의 불편했던 요소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였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편의성은 후속작으로 갈수록 월등히 좋아진다.
전작에선 1번에 1개의 무기류만 장착했던 시스템에서 탈피하여 부무장과 주무장, 그리고 중화기 개념을 정립하였으며 이 요소는 후속작에도 그대로 이식됐다. 사실 이터널시티 시리즈는 후속작으로 갈수록 전작의 불편했던 요소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였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편의성은 후속작으로 갈수록 월등히 좋아진다.
무기별 자세한 특징과 성능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터널시티 2/장비 아이템]] 항목을 참조하자.


* 부무장
* 부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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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화기
** 특수화기
*** 화염방사기
*** 화염방사기
==== 액세서리 ====
액세서리는 보석별로 옵션이 다 다르며, 후술할 액세서리 등급 제한이 각 옵션별로 적용된다. 요컨대 공격력이 증가하는 보석류 따로,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보석류가 따로 적용되는 식. 두 가지 이상의 옵션이 동시에 붙은 듀얼 액세서리는 각각 옵션별로 등급 제한을 그만큼 차지한다. 캐릭터들의 방어구 사용 능력은 높아야 100등급이기 때문에 한 종류의 옵션에 해당하는 액세서리는 많아야 3~4개 정도 착용이 가능하다.
일반 방어구와는 달리, 캐릭터의 지식 스탯에 있는 방어구 사용 능력에서 별도의 계산을 취한 값으로 착용 여부를 따진다. 그 정확한 공식은 (현재 방어구 사용 능력 / 5)이다. 이를테면 방어구 사용 능력이 80등급인 캐릭터라면 도합 16등급에 해당하는 액세서리를 착용할 수 있다.
액세서리별 자세한 특징과 성능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터널시티 2/장비 아이템]] 항목을 참조하자.


=== 강화/개조 ===
=== 강화/개조 ===

2016년 4월 24일 (일) 15:57 판

{{{게임이름}}}
게임 정보
배급사 몬스터넷
개발사 몬스터넷
장르 슈팅 RPG
플랫폼 PC
엔진 불도저 엔진 2
이전작 이터널시티
후속작 이터널시티 3

이터널시티2는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 몬스터넷이 제작, 서비스하고 있는 슈팅 롤플레잉 게임이다. 전작인 이터널시티가 현대 대한민국이라는 구체적인 시대적 배경을 제시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미 한 차례 문명이 사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밀레니아 유니언이라는 가상의 국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작으로 이터널시티, 후속작으로 이터널시티 3가 있으며, 세 작품 모두 세계관 상 스토리가 직간접적으로 이어진다.

세계관

설정 상 후속작인 이터널시티 3보다 한참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물론 전작의 패러렐 월드 시스템을 고려하면 이터널시티 2의 세계관은 무수히 많은 또다른 미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 한 차례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 문명이 사멸했으며, 기나긴 시간 끝에 북미 대륙에 자리잡은 소규모 국가, 밀레니아 유니언만이 유일하게 문명화된 지역이다. 무수히 많은 희생자를 낸 끝에 외부와 내부를 격리하는 안전지대를 마련한 밀레니아 유니언은 건국 100주년을 맞이해 성대하게 축제를 벌이지만, 축제 당일에 밀레니아 유니언 내부에서 본래는 완전히 격리됐어야 할 변이 바이러스가 재발, 삽시간에 좀비들이 퍼져 나가며 플레이어는 그 축제에 참가했던 주인공을 분신 삼아 스토리를 풀어 나간다.

전작에선 스토리와 퀘스트가 부수적 요소였던 반면, 본작부턴 플레이어의 레벨업=성장을 위해선 반드시 퀘스트를 진행해야 하기에 자유도가 다소 떨어졌다. 하지만 동시에 탄탄하게 잘 짜여진 이터널시티 시리즈의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는 더욱 높아졌다.

시스템

전작과는 달리 오로지 총기류만 등장한다. 근접 공격이 가능하긴 하지만, 맨주먹 대미지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또한 총탄만 허락한다면 무제한 난사가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총기마다 재장전 개념이 생겼으며 동시에 총기 걸림 현상까지 시스템으로 구현을 하였다.

이외에도 랜덤 대미지 분포를 비롯해서 치명타, 리썰 어택[1], 체력 회복 속도, 물리 방어, 감쇄 방어, 회피, 의식 회복, 총기 종류 별 전투, 제어, 지식 등 세세한 스테이터스가 매우 심각하게 많아졌는데, 대부분의 게임들은 플레이어가 관여할 수 없거나, 아예 그 자체를 생략하거나 랜덤에 맡기는 부분까지 플레이어가 조절할 수 있게끔 하여 게임이 매우 복잡해졌다.

장비

무기

전작에선 1번에 1개의 무기류만 장착했던 시스템에서 탈피하여 부무장과 주무장, 그리고 중화기 개념을 정립하였으며 이 요소는 후속작에도 그대로 이식됐다. 사실 이터널시티 시리즈는 후속작으로 갈수록 전작의 불편했던 요소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였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편의성은 후속작으로 갈수록 월등히 좋아진다.

무기별 자세한 특징과 성능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터널시티 2/장비 아이템 항목을 참조하자.

  • 부무장
    • 반자동 권총
    • 자동 권총
    • 리볼버 권총
    • 기관단총
  • 주무장
    • 소총
      • 어설트 라이플
      • 어설트 카빈
      • 배틀 라이플
    • 저격소총
      • 수동 저격소총
      • 반자동 저격소총
    • 산탄총
      • 수동 산탄총
      • 반자동 산탄총
    • 기관총
      • 경기관총
      • 다목적 기관총
    • 유탄발사기
      • 수동 유탄발사기
  • 중화기
    • 저격소총
      • 대물 저격소총
    • 기관총
      • 중기관총
      • 미니건
    • 산탄총
      • 자동 산탄총
    • 유탄발사기
      • 자동 유탄발사기
    • 로켓런처
    • 특수화기
      • 화염방사기

액세서리

액세서리는 보석별로 옵션이 다 다르며, 후술할 액세서리 등급 제한이 각 옵션별로 적용된다. 요컨대 공격력이 증가하는 보석류 따로,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보석류가 따로 적용되는 식. 두 가지 이상의 옵션이 동시에 붙은 듀얼 액세서리는 각각 옵션별로 등급 제한을 그만큼 차지한다. 캐릭터들의 방어구 사용 능력은 높아야 100등급이기 때문에 한 종류의 옵션에 해당하는 액세서리는 많아야 3~4개 정도 착용이 가능하다.

일반 방어구와는 달리, 캐릭터의 지식 스탯에 있는 방어구 사용 능력에서 별도의 계산을 취한 값으로 착용 여부를 따진다. 그 정확한 공식은 (현재 방어구 사용 능력 / 5)이다. 이를테면 방어구 사용 능력이 80등급인 캐릭터라면 도합 16등급에 해당하는 액세서리를 착용할 수 있다.

액세서리별 자세한 특징과 성능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터널시티 2/장비 아이템 항목을 참조하자.

강화/개조

이터널시티 2는 대부분의 게임이 '강화'라는 한 개념으로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퉁치는 것과 달리, 클래스 업그레이드와 강화, 그리고 개조 세 갈래로 세분화를 하였다. 때문에 가뜩이나 복잡한 게임의 시스템이 훨씬 더 어려워지는 데에 한몫 했다. 동시에 강화라는 업그레이드 시스템의 명칭 특성 상 많은 유저들이 혼란을 겪기도 한다. 때문에 이하 서술할 강화 시스템을 오해 없이 확실히 이해하려면, 강화와 개조, 그리고 클래스 업그레이드라는 단어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방어구 장비는 오로지 클래스 업그레이드만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5클래스 까지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유니크 무기류는 후술할 강화와 개조가 모두 불가능하며, 클래스 업그레이드만 가능하다.

클래스 업그레이드

클래스 업그레이드는 순수하게 무기의 공격력만 상승시키는 방식이다. 업그레이드 대상 무기 또는 방어구와 더불어, 해당 장비의 등급에 맞는 무기/방어구 업그레이드 부품이 필요하다. 강화와 개조와는 달리 공식적으로 성공 확률을 밝히고 있으나, 실패 시의 패널티 3개가 각자 발생할 확률은 알려진 바가 없다.

클래스 업그레이드의 단계별 성공 확률은 다음 표와 같으며, 실패 시엔 일정 확률로 무기 현상 유지, 부분 파손, 완전 파손 판정이 난다. 부분 파손 시엔 현재 클래스 수치가 절반으로 감소하며, 이때 소숫점 자리는 올림 처리 한다. 다만 1클래스에서 2클래스로 갈 때 부분 파손이 날 경우엔 0클래스가 된다. 또한 완전 파손 시엔 무기 아이템이 사용불가 상태로 바뀌어, 캐쉬 아이템인 재생 키트를 사용해야 다시 써먹을 수 있다.

1CLASS 2CLASS 3CLASS 4CLASS 5CLASS 6CLASS 7CLASS 8CLASS 9CLASS~
99% 96% 91% 84% 75% 64% 51% 36% 30%

강화

강화는 해당 무기의 레어리티를 상승시키는 방식이다. 강화 대상 무기류와 등급에 맞는 강화 부품이 필요하다. 아이템의 레어리티는 일반 아이템, 엘리트 아이템, 엑설런트 아이템, 더원 아이템, 그리고 유니크 아이템으로 갈리며, 이 중 유니크 아이템은 강화를 통해선 도달할 수 없는 레어리티이며, 실질적인 성능은 더원과 동일하다.

특정 단계로 강화를 시도할 때마다 일정 수치의 클래스를 요구하며, 성공 확률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가 없다. 또한 실패 시엔 무조건 완전파손 판정이 난다. 레어리티가 올라갈수록 무기의 기본 공격력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에 무기에 장착 가능한 옵션의 갯수가 추가된다. 또한 몇몇 탄창류는 엘리트 내지는 엑설런트 이상의 등급 무기에만 장착이 가능하다.

강화가 적용된 무기는 아이템의 이름 앞에 해당 레어리티의 약어가 접두사 형태로 붙는다. 자세한 조건과 장착 가능한 옵션의 갯수, 접두사 표기는 이하 표와 같다.

한편, 정상적인 일반 > 엘리트 > 엑설런트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일반 아이템을 엘리트로 강화할 때도 매우 낮은 확률로 중간과정을 생략, 바로 엑설런트나 더원으로 건너뛰는 경우가 존재한다. 다만 이 경우는 정말로 극히 드물며 서비스 6년차가 넘어가는 2016년 시점에도 그 실례가 10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엑설런트 > 더원 강화의 경우 강화 작업을 성공해도(!!!) 그대로 엑설런트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시스템 상 더원 강화는 성공을 하더라도 1/2의 확률로 현상유지 또는 더원 강화로 경우의 수가 갈리기 때문.

일반 엘리트 엑설런트 더원 유니크
요구 클래스 없음 5클래스/일반 10클래스/엘리트 15클래스/엑설런트 없음
장착 옵션 갯수 2개 3개 4개 4개 4개
접두사 표기 없음 [ELT] [XLT] [theONE] [Unique]

개조

개조는 아예 대상 무기를 다른 아이템으로 변환시키는 방식이다. 동일 개조 라인에 해당하는 상위 등급 무기로 변경되는데, 성공 시엔 +1~20등급 사이의 아이템으로 완전히 바뀌며, 이전 무기의 클래스와 옵션을 비롯한 강화단계는 모두 계승된다. 때문에 사용하던 무기가 현재 레벨대에 맞지 않을 경우, 개조를 이용하여 계속해서 써먹는 게 가능하다.

강화의 끝이 더원이라면, 개조에도 끝이 있다. 한 무기 종류의 개조트리가 무한히 열려 있는 게 아니기 때문으로, 해당 개조트리의 최종단계에 도달한 무기의 경우 업데이트로 상위 무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 개조작업 자체가 실행되지 않는다. 그리고, 무기의 종류별로 개조트리의 상태가 천차만별인데 저격소총과 로켓런처, 그리고 화염방사기는 +5등급씩 95등급까지 매우 깔끔한 개조트리가 존재하지만 소총의 경우 중간중간 트리가 끊기는 개족보로 악명이 높다. 심지어 유탄발사기의 경우 분명 같은 개조트리인데 단발유탄이 연발유탄으로 분류가 바뀌는 어이없는 구간도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로 아이템 개조는 무작정 할 만한 것이 아닌데, 성공만 한다면야 확정적으로 대미지 상승이 보장되는 강화/클래스 업그레이드와는 달리, 개조의 경우 낮은 확률을 뚫고 작업이 성공한다 해도 이전 무기보다 확연히 더 좋은 무기가 나오리란 보장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소총 계열 87등급 무기 M-468 LE처럼 성능이 저열한 개조 트리에서 사기급 무기가 튀어나오는 반례가 없진 않지만, 로켓런처처럼 확실하게 개조트리가 안정돼 있는 무기가 아니라면 섣부른 개조는 망함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실패 시엔 강화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파손상태가 된다. 또한 유니크 아이템은 개조도 불가능하다.

각주

  1. 일반 치명타보다 3배 더 강한 대신 발동 확률은 1/10인 특수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