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기수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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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이 ‘달’이잖아요. ‘달’이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을 ‘달’이라고 했겠죠. --[[사용자:휴면유동닉|휴면유동닉]] ([[사용자토론:휴면유동닉|토론]]) 2015년 8월 28일 (금) 01:03:58 (KST)
:: 이름이 ‘달’이잖아요. ‘달’이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을 ‘달’이라고 했겠죠. --[[사용자:휴면유동닉|휴면유동닉]] ([[사용자토론:휴면유동닉|토론]]) 2015년 8월 28일 (금) 01:03:58 (KST)
:::"1년도 12월로 구성되어 있는 등 시간 속에서 12진법을 확인할 수 있다."일단 한국어 위키 백과에선 이렇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원주율의 정밀한 근사값을 구할 수 있던 인류가 양력과 음력의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두고 대충 비가 12니까 1년을 12달로 나누자고 생각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연이 아닐까요 --[[사용자:Skim|Skim]] ([[사용자토론:Skim|토론]]) 2015년 8월 28일 (금) 01:08:14 (KST)
:::"1년도 12월로 구성되어 있는 등 시간 속에서 12진법을 확인할 수 있다."일단 한국어 위키 백과에선 이렇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원주율의 정밀한 근사값을 구할 수 있던 인류가 양력과 음력의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두고 대충 비가 12니까 1년을 12달로 나누자고 생각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연이 아닐까요 --[[사용자:Skim|Skim]] ([[사용자토론:Skim|토론]]) 2015년 8월 28일 (금) 01:08:14 (KST)
:::: ‘나눈다’는 데 자꾸 초점을 맞추시는데요, 어쨌든 이름이 ‘달’이잖습니까. 이 점은 왜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달’로 나누는 이상 그 자연적인 비는 12.xx이고, 열둘 혹은 끽해야 열셋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 어원으로 미루어 볼 때 처음에는 달의 공전주기였다는 사실은 반박하지 않으시니까 맞다고 하고 가겠습니다. 말씀하신 음력 같은 걸 사용하는 문화권에서, 처음에 열두 달이면 해가 바뀌게 정했겠죠. 그러나 그렇게 하면 1년이 354일 정도 되고, 춘분점이 계속 안 맞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결과 어디는 윤달을 넣는 식으로, 어디는 한 달을 조금씩 늘려서 365일을 맞추는 방법 등으로 자기들의 역법을 수정했을 겁니다.
:::: 그럼 이 경우에 제일 처음에 ‘열두 달이면’ 하고 시작했는데 이 열둘이라는 근삿값이 어디서 나왔겠습니까? 당연히 한 해와 한 달의 비 아닙니까? (한편, 위키백과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그러한 설명이 오히려 12진법에 너무 치우친 나머지 상황의 nature는 생각하지 않고 숫자놀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휴면유동닉|휴면유동닉]] ([[사용자토론:휴면유동닉|토론]]) 2015년 8월 28일 (금) 01:18:21 (KST)

2015년 8월 28일 (금) 01:18 판

1년이 12달인 것이 12진법의 잔재?

1년은 지구의 공전주기에 따른 것이고 1달은 (단어 자체만 보더라도) 달의 공전주기에 따른 것입니다. 이들의 값은 사람이 임의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두 값의 비가 대충 12라서 1년이 12달이 된 것이지, 12진법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예를 들어 10진법을 쓴다고 1년을 10‘달’로 정할 수 있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진법의 잔재라고 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휴면유동닉 (토론) 2015년 8월 28일 (금) 00:52:33 (KST)

1달이 달의 공전 주기를 따르나요? 저는 오히려 양력과 음력의 차이때문에 달의 공전주기로 나눈 것 같진 않은데... 1년이 365일인 것은 인류가 정할 수 없지만, 1년을 어떻게 나누는 지는 인류가 정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Skim (토론) 2015년 8월 28일 (금) 01:00:16 (KST)
이름이 ‘달’이잖아요. ‘달’이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을 ‘달’이라고 했겠죠. --휴면유동닉 (토론) 2015년 8월 28일 (금) 01:03:58 (KST)
"1년도 12월로 구성되어 있는 등 시간 속에서 12진법을 확인할 수 있다."일단 한국어 위키 백과에선 이렇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원주율의 정밀한 근사값을 구할 수 있던 인류가 양력과 음력의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두고 대충 비가 12니까 1년을 12달로 나누자고 생각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연이 아닐까요 --Skim (토론) 2015년 8월 28일 (금) 01:08:14 (KST)
‘나눈다’는 데 자꾸 초점을 맞추시는데요, 어쨌든 이름이 ‘달’이잖습니까. 이 점은 왜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달’로 나누는 이상 그 자연적인 비는 12.xx이고, 열둘 혹은 끽해야 열셋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어원으로 미루어 볼 때 처음에는 달의 공전주기였다는 사실은 반박하지 않으시니까 맞다고 하고 가겠습니다. 말씀하신 음력 같은 걸 사용하는 문화권에서, 처음에 열두 달이면 해가 바뀌게 정했겠죠. 그러나 그렇게 하면 1년이 354일 정도 되고, 춘분점이 계속 안 맞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결과 어디는 윤달을 넣는 식으로, 어디는 한 달을 조금씩 늘려서 365일을 맞추는 방법 등으로 자기들의 역법을 수정했을 겁니다.
그럼 이 경우에 제일 처음에 ‘열두 달이면’ 하고 시작했는데 이 열둘이라는 근삿값이 어디서 나왔겠습니까? 당연히 한 해와 한 달의 비 아닙니까? (한편, 위키백과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그러한 설명이 오히려 12진법에 너무 치우친 나머지 상황의 nature는 생각하지 않고 숫자놀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면유동닉 (토론) 2015년 8월 28일 (금) 01:18:2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