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손 우라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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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손 우라늄'''(減損 - ), '''열화 우라늄'''(劣化 - ) 또는 '''폐기 우라늄'''(영어: depleted uranium, DU)은 [[우라늄]]에서 우라늄-235를 농축하고 나서 남은 우라늄-235의 양이 줄어든 [[우라늄]]을 말한다. 보통 한국어에서는 물질로서는 '감손 우라늄', 무기에 쓰일 때는 '열화 우라늄'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다른 금속보다 [[밀도]]가 높고 천연우라늄보다 반감기가 더 길며, 핵물질로 쓰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무기에 활용된다. 그러나 방사능이 있기 때문에 논란이 있다.
'''감손 우라늄'''(減損 - ), '''열화 우라늄'''(劣化 - ) 또는 '''폐기 우라늄'''(영어: depleted uranium, DU)은 [[우라늄]]에서 우라늄-235를 농축하고 나서 남은 우라늄-235의 양이 줄어든 [[우라늄]]을 말한다. 보통 한국어에서는 물질로서는 '감손 우라늄', 무기에 쓰일 때는 '열화 우라늄'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다른 금속보다 [[밀도]]가 높고 천연우라늄보다 반감기가 더 길며, 핵물질로 쓰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무기에 활용된다. 방사능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약하나, [[중금속]]으로 독성을 띠기 때문에 사용에 논란이 있다.


[[분류:우라늄]]
[[분류:우라늄]]

2021년 7월 8일 (목) 00:13 기준 최신판

감손 우라늄(減損 - ), 열화 우라늄(劣化 - ) 또는 폐기 우라늄(영어: depleted uranium, DU)은 우라늄에서 우라늄-235를 농축하고 나서 남은 우라늄-235의 양이 줄어든 우라늄을 말한다. 보통 한국어에서는 물질로서는 '감손 우라늄', 무기에 쓰일 때는 '열화 우라늄'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다른 금속보다 밀도가 높고 천연우라늄보다 반감기가 더 길며, 핵물질로 쓰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무기에 활용된다. 방사능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약하나, 중금속으로 독성을 띠기 때문에 사용에 논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