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하위문화: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성소수자에 대한 언급은 '문화'에는 약간 적절치 않지 않을까요. 취향과 어피니티의 차이니 하는 문제를 떠나서 그들이 하는 퍼레이드는 문화보다는 선입관에 대한 시위나 의견표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퍼레이드를 원해서 한다고 생각되지도 않구요
성소수자에 대한 언급은 '문화'에는 약간 적절치 않지 않을까요. 취향과 어피니티의 차이니 하는 문제를 떠나서 그들이 하는 퍼레이드는 문화보다는 선입관에 대한 시위나 의견표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퍼레이드를 원해서 한다고 생각되지도 않구요
먼저 문화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 [네이버 지식백과] 문화 [culture, 文化]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라고 대충 정의 한다면 동의하 실거라고 생각하고 말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사실 문화라는 것이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만약 청년문화라고 할때 그들이 힙합을 하고 스트리트 댄스를 추는 것도 그들의 문화가 아니다라고 하기에는 조금 힘듭니다. 마찬가지로 성소수자들이 게이바에 가는 것이 문화가 아니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문화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광범위한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 소극적 문화(물질적 행위만을 문화라 보는 시각)로 바라본다고 해도 성소수자 퍼레이드는 문화가 맞다고 봅니다. 시위도 문화고 의견표출 방식도 문화의 한 일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자보 열풍이 대한민국에 불었던 것처럼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그런 퍼레이드를 성소수자들이 원해서 한것은 아니었을겁니다. 그들도 그런거 안하고 잘먹고 잘산다면 안했겠지만 그런 차별적 시선에 억압받으니 그들이 내세운 방법이었겠지요. 적어도 이성애자들이 하라고 시키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사용자:paul8358|paul8358]] ([[사용자토론:paul8358|토론]]) 2015년 4월 21일 (화) 3:27:53(KST)

2015년 4월 21일 (화) 03:27 판

성소수자에 대한 언급은 '문화'에는 약간 적절치 않지 않을까요. 취향과 어피니티의 차이니 하는 문제를 떠나서 그들이 하는 퍼레이드는 문화보다는 선입관에 대한 시위나 의견표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퍼레이드를 원해서 한다고 생각되지도 않구요

먼저 문화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 [네이버 지식백과] 문화 [culture, 文化]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라고 대충 정의 한다면 동의하 실거라고 생각하고 말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사실 문화라는 것이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만약 청년문화라고 할때 그들이 힙합을 하고 스트리트 댄스를 추는 것도 그들의 문화가 아니다라고 하기에는 조금 힘듭니다. 마찬가지로 성소수자들이 게이바에 가는 것이 문화가 아니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문화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광범위한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 소극적 문화(물질적 행위만을 문화라 보는 시각)로 바라본다고 해도 성소수자 퍼레이드는 문화가 맞다고 봅니다. 시위도 문화고 의견표출 방식도 문화의 한 일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자보 열풍이 대한민국에 불었던 것처럼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그런 퍼레이드를 성소수자들이 원해서 한것은 아니었을겁니다. 그들도 그런거 안하고 잘먹고 잘산다면 안했겠지만 그런 차별적 시선에 억압받으니 그들이 내세운 방법이었겠지요. 적어도 이성애자들이 하라고 시키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paul8358 (토론) 2015년 4월 21일 (화) 3:27:53(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