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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사급 [[국가기술자격]]이다. 소프트웨어 관련 시험으로, 정보시스템 구축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정보처리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사급 국가기술자격이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해서 합격할 수 있다.


== 개요 ==
== 개요 ==
소프트웨어 관련 시험으로, 정보시스템 구축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1년에 3번 시험이 치루어지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처리 종목이 속하는 "정보기술" 직무는 별도의 유사직무 제한이 없어 어느 직무, 전공을 이수했던 간에 학력·경력만 만족하면 바로 응시할 수 있다.  
1년에 3번 시험이 치루어지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처리 종목이 속하는 "정보기술" 직무는 별도의 유사직무 제한이 없어 어느 직무, 전공을 이수했던 간에 학력·경력만 만족하면 바로 응시할 수 있다. 그래서 유사직무 인정제도를 통해 비전공자가 타직무분야 기사를 딸 때 사용하는 발판으로 잘 사용된다.


전산직 공무원에 지원할 때에는 가산점이 추가되며, 특히 전산직 7급 공무원공개채용에서는 필수요건이 된다. 해외 자격상호인정을 체결한 유일한 자격증(정보처리산업기사 포함)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에서 인정된다.<ref>[http://www.hrdkorea.or.kr/3/5/2/3 국가 간 자격상호인정], 한국산업인력공단, 2021.05.15. 확인</ref>
전산직 공무원에 지원할 때에는 가산점이 추가되며, 특히 전산직 7급 공무원 공개채용에서는 필수 요건이 된다. 해외 자격상호인정을 체결한 유일한 자격증(정보처리산업기사 포함)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에서 인정된다.<ref>[http://www.hrdkorea.or.kr/3/5/2/3 국가 간 자격상호인정], 한국산업인력공단, 2021.05.15. 확인</ref>


== 종목 ==
== 종목 ==
* 필기시험
* 필기시험
*: 4지선다형 문제로 출제되며, 데이터베이스, 전자계산기 구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공학, 데이터 통신 다섯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과목당 20문제씩 총 100문항이 출제되며,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각 과목 40점 이상, 총점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 4지선다형 문제로 출제되며, 소프트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정보시스템 구축관리 다섯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과목당 20문제씩 총 100문항이 출제되며,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각 과목 40점 이상, 총점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 실기시험
* 실기시험
*: 2016년부터 주관식으로 출제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설계, 데이터베이스 설계, 업무프로세스 재설계, 전산용어에 관한 문제 네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이면 합격한다.
*: 2016년부터 주관식으로 출제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설계, 데이터베이스 설계, 업무프로세스 재설계, 전산용어에 관한 문제 네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이면 합격한다.


2020년부터 [[정보처리기능사]]와 함께 NCS 기반으로 출제기준을 대격변했는 데, 기준만 대격변되고 문제은행은 그다지 대격변하지 않아서 기존 문제은행에 신유형 문제를 30% 정도 섞어내는 느낌으로 출제한다. 기존 문제은행에서 소프트웨어 개발론 부분을 보강하고, 코딩에 대한 내용을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기존 출제기준과 다른 부분이다. 알고리즘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고 프로그래밍 언어 숙지가 필요한 부분. 2022년부터 [[정보처리산업기사]]도 같은 출제기준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정보처리기능사]]와 함께 NCS 기반으로 출제기준을 대격변했는 데, 기준만 대격변되고 문제은행은 그다지 대격변하지 않아서 기존 문제은행에 신유형 문제를 30% 정도 섞어내는 느낌으로 출제한다. 기존 문제은행에서 소프트웨어 공학 부분을 대폭 확대하고,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과목에서 코딩에 대한 내용을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기존 출제기준과 다른 부분이다. 데이터베이스 SQL문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에서도 알고리즘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고 프로그래밍 언어 숙지가 필요한 부분. 2022년부터 [[정보처리산업기사]]도 같은 출제기준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 상·하위 자격 ==
== 같이 보기 ==
* [[정보처리기능사]] → [[정보처리산업기사]] → 정보처리기사 → [[정보관리기술사]]
* [[정보처리기능사]] → [[정보처리산업기사]] → 정보처리기사 → [[정보관리기술사]]
== 참조 ==
* [[국가기술자격]]
* [[국가기술자격]]
* {{나무위키|정보처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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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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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가기술자격]]
[[분류:국가기술자격]]

2021년 5월 17일 (월) 11:53 판

정보처리기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사급 국가기술자격이다. 소프트웨어 관련 시험으로, 정보시스템 구축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개요

1년에 3번 시험이 치루어지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처리 종목이 속하는 "정보기술" 직무는 별도의 유사직무 제한이 없어 어느 직무, 전공을 이수했던 간에 학력·경력만 만족하면 바로 응시할 수 있다. 그래서 유사직무 인정제도를 통해 비전공자가 타직무분야 기사를 딸 때 사용하는 발판으로 잘 사용된다.

전산직 공무원에 지원할 때에는 가산점이 추가되며, 특히 전산직 7급 공무원 공개채용에서는 필수 요건이 된다. 해외 자격상호인정을 체결한 유일한 자격증(정보처리산업기사 포함)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에서 인정된다.[1]

종목

  • 필기시험
    4지선다형 문제로 출제되며, 소프트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정보시스템 구축관리 다섯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과목당 20문제씩 총 100문항이 출제되며,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각 과목 40점 이상, 총점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 실기시험
    2016년부터 주관식으로 출제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설계, 데이터베이스 설계, 업무프로세스 재설계, 전산용어에 관한 문제 네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이면 합격한다.

2020년부터 정보처리기능사와 함께 NCS 기반으로 출제기준을 대격변했는 데, 기준만 대격변되고 문제은행은 그다지 대격변하지 않아서 기존 문제은행에 신유형 문제를 30% 정도 섞어내는 느낌으로 출제한다. 기존 문제은행에서 소프트웨어 공학 부분을 대폭 확대하고,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과목에서 코딩에 대한 내용을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기존 출제기준과 다른 부분이다. 데이터베이스 SQL문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에서도 알고리즘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고 프로그래밍 언어 숙지가 필요한 부분. 2022년부터 정보처리산업기사도 같은 출제기준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같이 보기

각주

  1. 국가 간 자격상호인정, 한국산업인력공단, 2021.05.15.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