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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일 (일) 23:37 판

개요

O부심이란 주어 + 자부심을 두음절로 줄인 부심과 결합해 사용하는 인터넷 신조어이다.

비하적인 의미

자부심이란 단어도 실제 사회생활에서 지나치게 강조하면 타인에게 불쾌감이나 비아냥을 살 수 있다. 뭐든지 적당히 해야 좋은데, 자신이 소속된 집단의 특징이나 특별한 능력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제대로 꼴불견이기 때문. 따라서 이런 형태로 특정한 자부심을 유독 강조하는 인물이나 댓글에 대해 비하적인 의미로 O부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예시

  • 해병부심
해병대는 임무특성상 육군이나 해군, 공군 등 일반적인 병과들에 비해 훈련이 힘들고 마초문화가 강한 집단이다. 하지만 일부 해병 전역자들이 지나친 자부심을 바탕으로 타 군을 비하하거나 사회에 나와서도 해병대 특유의 선후배 기수문화를 내세우면서 주변인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을 해병부심이라 부른다.
  • 특정지역+부심
예를 들어 부산부심, 상도부심과 같은 형태. 이 역시 특정 지역 출신들이 자기 지역을 우월하게 생각하여 타 지역을 비하하는 등의 행위를 할 경우 붙여준다.
전국적으로도 여름철 덥기로 소문난 대구지역 사람들은 더운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카더라. 웬만큼 더워도 대구 발 끝에는 못 미친다는 것을 이유로 든다는 듯. 위대한 대프리카의 기상

사용법(?)

추가바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