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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창(허창)을 수도로 한 위나라(검정), 청두를 수도로 한 촉나라(빨강), 건업(建业, 현재의 [[난징]])을 수도로 한 오나라(초록)이 승부를 겨루며 뤄양(낙양,洛阳)을 수도로 한 | 쉬창(허창)을 수도로 한 [[위나라]](검정), 청두를 수도로 한 [[촉나라]](빨강), 건업(建业, 현재의 [[난징]])을 수도로 한 [[오나라]](초록)이 승부를 겨루며 뤄양(낙양, 洛阳)을 수도로 한 [[후한|한나라]]는 강한 기물도 꽤 있지만 전반적으로 처참한 모습이다. '''한나라의 기물은 움직이지 않는다.''' | ||
오나라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둔다. 다른 모든 기물은 다른 기물의 행마와 같다. 졸은 처음 위치에서 | 오나라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둔다. 다른 모든 기물은 다른 기물의 행마와 같다. 졸은 처음 위치에서 한 칸 전진하면 강을 건넌 것으로 간주되어 후퇴를 제외한 이동이 가능하다. 상대방의 방어선을 넘어가면 진행 방향이 바뀐다. | ||
상은 자기 진영 45칸 내에서 | 상은 자기 진영 45칸 내에서 사실상 7칸만을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샹치와 달리 멱이 없다. | ||
한나라 왕의 앞과 좌우가 막혀 있기 때문에 마로만 한왕을 잡을 수 있다. 한왕이 잡히면 한왕을 잡은 선수는 한왕의 기물을 취하게 된다. | 한나라 왕의 앞과 좌우가 막혀 있기 때문에 마로만 한왕을 잡을 수 있다. 한왕이 잡히면 한왕을 잡은 선수는 한왕의 기물을 취하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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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한왕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마가 상대 진영에 들어서면 자동적으로 동맹이 맺어진다. 동맹에서 소외된 선수는 한왕의 기물을 취하게 된다. | 누군가 한왕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마가 상대 진영에 들어서면 자동적으로 동맹이 맺어진다. 동맹에서 소외된 선수는 한왕의 기물을 취하게 된다. | ||
왕을 취하면 그 즉시 | 왕을 취하면 그 즉시 잡힌 쪽의 모든 기물이 자기 것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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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ll>'''(중국어)'''</small> [http://baike.baidu.com/view/1389808.htm 바이두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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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샹치]] | [[분류:샹치]] | ||
[[분류:삼국지를 소재로 삼은 게임]] | |||
2019년 9월 23일 (월) 06:51 판
삼국연혁기(三国演弈棋)란 현대 중국에서 샹치를 3인용으로 만든 보드게임이다.
구성
쉬창(허창)을 수도로 한 위나라(검정), 청두를 수도로 한 촉나라(빨강), 건업(建业, 현재의 난징)을 수도로 한 오나라(초록)이 승부를 겨루며 뤄양(낙양, 洛阳)을 수도로 한 한나라는 강한 기물도 꽤 있지만 전반적으로 처참한 모습이다. 한나라의 기물은 움직이지 않는다.
오나라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둔다. 다른 모든 기물은 다른 기물의 행마와 같다. 졸은 처음 위치에서 한 칸 전진하면 강을 건넌 것으로 간주되어 후퇴를 제외한 이동이 가능하다. 상대방의 방어선을 넘어가면 진행 방향이 바뀐다.
상은 자기 진영 45칸 내에서 사실상 7칸만을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샹치와 달리 멱이 없다.
한나라 왕의 앞과 좌우가 막혀 있기 때문에 마로만 한왕을 잡을 수 있다. 한왕이 잡히면 한왕을 잡은 선수는 한왕의 기물을 취하게 된다.
누군가 한왕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마가 상대 진영에 들어서면 자동적으로 동맹이 맺어진다. 동맹에서 소외된 선수는 한왕의 기물을 취하게 된다.
왕을 취하면 그 즉시 잡힌 쪽의 모든 기물이 자기 것이 된다.
관련 사이트
- (중국어) 바이두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