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 초계기 근접비행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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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생때 ==
== 일본의 생때 ==
그 후 일본 정부에서 P-1이 레이더를 맞은 것에 대해 ‘한국 해군이 P-1을 표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적했다’라고 몽니를 부리면서 일이 커지기 시작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181223024151073?section=search 日, 해군 '레이더 가동'에 "적대행동…사죄하라" 사흘째 공격(종합)], 연합뉴스, 2018.12.23.</ref>.
그 후 일본 정부에서 P-1이 레이더를 맞은 것에 대해 ‘한국 해군이 P-1을 표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적했다’라고 몽니를 부리면서 일이 커지기 시작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181223024151073?section=search 日, 해군 '레이더 가동'에 "적대행동…사죄하라" 사흘째 공격(종합)], 연합뉴스, 2018.12.23.</ref>.
초계기가 광개토대왕함을 선회하면서 한국 해군을 여러번 호출했으나, 추후 일본에서 공개한 영상에서는 관습적으로 인정되는 수준보다 근접해 비행하면서 사실상 위협비행을 하고 있었고, 무전 영어도 엉망인 것이 들켜 창피만 당했다. 또한 사태를 한번에 뒤집을 수 있는 레이더 항적 영상이나 작동 기록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일종의 “북풍(北風)”처럼 이 사건을 취급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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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9일 (토) 15:36 판

해상자위대 초계기 저공비행 사건은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P-1 대함초계기가 대한민국 해군 소속 광개토대왕함 상공을 니어미스한 사건이다.

당시 상황

2018년 12월 20일, 동해 대화퇴어장에서 북한 소속 어선이 조난신호를 발신했다. 이것을 들은 해경 삼봉급 5001호와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현장으로 달려갔다. 광개토대왕함이 어선 수색을 위해 레이더를 돌렸는 데, 때마침 주변에 있었던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P-1이 레이더의 전파를 맞았다.

조난된 북한어선에서는 생존자 3명과 시신 1구가 발견되었으며, 간단한 조사 뒤 북한에 인도되었다[1].

일본의 생때

그 후 일본 정부에서 P-1이 레이더를 맞은 것에 대해 ‘한국 해군이 P-1을 표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적했다’라고 몽니를 부리면서 일이 커지기 시작했다[2].

초계기가 광개토대왕함을 선회하면서 한국 해군을 여러번 호출했으나, 추후 일본에서 공개한 영상에서는 관습적으로 인정되는 수준보다 근접해 비행하면서 사실상 위협비행을 하고 있었고, 무전 영어도 엉망인 것이 들켜 창피만 당했다. 또한 사태를 한번에 뒤집을 수 있는 레이더 항적 영상이나 작동 기록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일종의 “북풍(北風)”처럼 이 사건을 취급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각주